
현대차가 오는 29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 i30 3도어 해치백 모델을 공개한다.
16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현대차가 파리모터스에서 3도어로 더욱 스포티하게 변신한 2014년형 i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30 3도어 모델은 더욱 발전한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적용돼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했다.
세부 사양에 대해 공개된 것은 없지만, 가솔린과 디젤을 포함한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이 중 하나는 최고출력 126마력의 1.6리터급 디젤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