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2일, 자사의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란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 미만의 간단한 서비스를 전담 수행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센터로, 기존 서비스 센터에 소모품 교환을 위한 전용 워크베이를 추가 설치한 것이 아닌, 완전한 독립형 패스트레인 전용 서비스 센터이다.
새로 지어진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67.6m²(약 172평)에 대지면적 643.5m²(약 195평)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워크베이 8개를 갖춰 하루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2층에는 247.5m² (약 75평)의 쾌적한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것으로 올해 안으로 강남지역 1곳, 용산 지역 1곳에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