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섹시한 뉴 아우디 RS5…강렬한 레드의 유혹

아우디코리아는 22일,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뉴 아우디 RS5’를 출시했다

뉴 아우디 RS5의 디자인은 고전적인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링에 근육질 넘치는 남성다운 힘을 표현했다. 

뉴 아우디 RS5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져 헤드램프 디자인을 바꾸고 리어램프에 LED를 추가했다. 기존의 RS 전용 바디킷도 그대로 유지됐다. 매쉬 그릴이 적용된 싱글프레임 그릴 윗쪽 모서리에는 살짝 각을 줘 육각형을 이루고 있고, 그릴 위에는 ‘RS5’ 배지가 부착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체적인 블랙색상에 카본 인레이로 장식돼 있으며 패들시프트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컬러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스포츠 버킷시트, RS5 로고가 새겨진 기어레버 등 고성능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 블루투스, 하이빔 어시스트, 3존 자동 에어컨, 후방카메라, 전동식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DVD 플레이어 등 최신 첨단 편의사양들도 대거 적용됐다. 

뉴 아우디 RS5의 판매가격은 1억950만원이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