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8일, 508 오너들을 위한 ‘508 퀄리티 타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특별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508 퀼리티 타임'인 '리사 오노 내한 공연' 초청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508 오너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남산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푸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이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너스 회원으로 로그인 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26일 푸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지난해 칸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헐리우드 천재 감독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파리로 여행을 떠난 소설가 길(오웬 윌슨)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다룬 이야기다.
영화에는 1928년 출시된 푸조 란돌렛 184가 시간을 초월하는 신비로운 차량으로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또, 1923년 출시한 푸조 177 토피도와 프리미엄 세단 508이 등장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푸조의 제품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 행사를 통해 푸조의 가치를 보여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