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1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광장에서 신형 A5와 A5 카브리올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새롭게 변신한 뉴 아우디 A5의 실내는 세련되면서도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소재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마감 품질도 우수하다.
콕핏 구조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면서도 일관된 콘셉의 일체감이 느껴진다. 스티어링 휠에는 조작버튼을 최소화해 간결함이 느껴지며 뒤쪽에는 패들시프트가 적용됐다.

또,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Multi-Media Interface)를 통해 오디오,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장치 및 차량 시스템 컨트롤이 가능하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이용해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개인맞춤형 등 4가지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우디 A5의 휠베이스는 2751mmm의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455리터, 뒷좌석을 접으면 829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 카브리올레의 경우 지붕을 닫았을 때 380리터, 지붕을 열었을 때 320리터다.
뉴 아우디 A5의 가격은 6470만원,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73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