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는 중·대형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전비 지원 및 교환·환불 프로모션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중·대형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차량 가격의 약 8%를 차지하는 이전비(취득세, 등록세)를 차량금액에 따라 100~2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이벤트다.
이전비가 300만원 미만은 100만원, 300만원 이상은 150만원, 400만원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구입 후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7일 이내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단, 구매 후 주행거래 200km 이내, 매도비 제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K7, 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뉴S클래스 등 중·대형 인기차종으로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115개 항목을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직영차량이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올 초부터 중·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많이 하락해 좋은 가격으로 중·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적기”라며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전비 지원 프로모션이 소비자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