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일, 신차구입비 지원 및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5월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차종 별로 신차구입비 지원은 체어맨W 및 체어맨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주며, 코란도C와 렉스턴은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사업자 및 법인(임원포함) 고객이 체어맨H를 구매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체어맨W V8 5000 및 리무진 모델을 구입할 경우 200만원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코란도C 구입 고객 중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을 경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는 고객들은 차종에 따라 ▲3.9% 스페셜할부 ▲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을, 코란도C 및 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 해준다.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고객이 체어맨W&H를 구입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부양, 다자녀 가족, 공무원, 교사, 군인, 공사근무자, 준공무원, 국가유공자 가족 등이 코란도C 및 렉스턴을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와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19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특별 지원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체어맨W 및 체어맨H를 구입할 경우 의정활동 지원비 100만원과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특별 지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