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볼보트럭 창원공장에서 볼보트럭의 국내 1만 번째 트럭의 출고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97년 6월10일 1호 트럭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는 9000번째 트럭을 출하했다. 이후, 11개월 만인 4월 1만 번째 트럭을 출고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1만 번째 출고 고객으로 FH 540 덤프트럭을 계약한 강평구 씨는 “1만 번째 볼보트럭의 주인이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최고의 트럭 브랜드이자 사업 파트너인 볼보트럭의 발전과 사업에도 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강평구 고객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행운의 열쇠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5년만에 1만 번째 트럭을 출고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늘 한결 같은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