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올해 안에 18개 영업거점 신규 오픈

르노삼성차가 올해 영업점 신규 오픈을 통한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올 한해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연말까지 18개 영업거점을 신규 오픈 하여 공격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수도권 및 지방 주요지역의 새로운 신도시 건설, 고객의 구입패턴 변화에 따른 영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영업거점간 중첩되던 기존 판매망을 일부 재조정하고, 기존 영업거점간의 영업공백을 메우는 등 새롭게 구축된 신시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18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기준 202개로 운영되던 영업거점은 약 220개 수준으로 늘어나며  영업거점간 공백이 메워져 내수시장에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제품의 상품성 개선은 물론이고, 판매망을 확대를 통하여 내수시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