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6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개발한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1.6 모델은 1920만원, 2.0 모델은 1990만원이다. 추가 옵션으로는 전자동 선루프(50만원), 가죽시트 패키지(58만원), 내비게이션(77만원), 차세제어장치(40만원) 등이 있다.
새롭게 선 보이는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은 핵심 타켓 고객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층을 위해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또, 기존 트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외장 디자인을 블랙&화이트로 연출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B필러 하단부(운전석 하단부)와 트렁크 리드에 BOSE® 외장 엠블럼을 새겨 넣었다.

여기에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해 젊은 감각을 표현했으며, 내부 디자인은 대시보드 데코, 대형 도어 인사이드 핸들, 스피커 링, 스티어링 휠 데코, 변속기 플레이트에 화이트 펄 페인팅을 적용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한층 더 세련된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감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SM3 BOSE® 스페셜 에디션 출시일인 16일에 맞춰 SM3 화이트 이비자 파티를 청담동에 위치한 엘루이 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