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내수 6207대, 수출 8233대 등 총 1만44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7.4% 감소했다. 수출도 작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 총괄 이인태 상무는 "올해 1월에는 구정 연휴가 포함되어 내수 판매는 주춤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2012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신장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