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의 TBN 한국교통방송은 설 연휴 특별방송 기간 동안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교통정보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트위터(twitter.com/TBNSeoul)를 통해 실시간 전국 고속도로의 상황을 담은 CCTV화면과 각 고속도로 구간의 예상 정체시간, 예상 소요시간 등을 알려주는 교통예보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종 교통사고, 심한 정체, 기상이변 등과 같이 실시간 발생하는 돌발정보를 제공하며, 정체예상구역의 분산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우회도로 정보 등을 제공하여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제공서비스 앱인 '교통알림e'를 통해 교통정체, 교통사고, CCTV 영상 등 교통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한편, 작년 12월 23일부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긴급 출동센터'를 운영해, 연휴기간 중 교통신호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1599-3572 전화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