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17일, 렉서스 브랜드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에 걸쳐 렉서스 하이브리드 고객체험 시승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 번 타보세요(TRY LEXUS HYBRID!)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LS600hL, RX450h, CT200h 등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경험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행사다.

이를 위해 한국도요타는 이번 달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렉서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렉서스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케잌을 비롯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4차례에 걸친 집중 시승기간(1차: 11/10 ~ 11/13, 2차: 11/24 ~ 11/27, 3차: 12/01~12/04, 4차: 12/15~12/18)을 정하고, 전국 전시장별 보다 상세한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시승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600hL은 최정상급의 플래그십 모델이면서도, 10km에 육박하는 연비(9.5km/L)와 각종 첨단 편의장치, 45%까지 접힘이 가능한 오토만 시트 등 디테일에 있어서도 일본 장인정신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RX 450h의 경우에도, E-Four로 불리는 가변식 전자제어 4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렉서스 라인업 최초로 컴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에 적용된 ‘퍼포먼스 댐퍼’와 같은 최첨단 섀시 기술.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설치된 2개의 모터 제너레이터가 노면의 상황(눈길,오프-로드)과 제동,가속 등의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라 앞바귀와 뒷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빠른 초기반응과 가속력은 물론, 빠른 에너지 회생으로 고연비(16.4km/L) 를 동시에 실현했다.
퍼포먼스 댐퍼는 고강성 차체일수록 핸들링이 좋아지지만 진동 또한 증가하게 되는 점을 고려, 즉각적으로 진동을 흡수하며, 요현상(Yaw Effect : 차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움직이는 현상)등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차랑을 유지하는 첨단 섀시기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