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겟 아웃... 굿바이(Get out... Good bye)'에 등장하는 빨간색 페라리가 박유천 본인의 차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JYJ는 22일, LG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겟 아웃'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유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곡에서 박유천은 빨간색 페라리 켈리포니아를 타고 등장했다.
그런데 JYJ 팬들 사이에서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페라리 캘리보니아가 박유천이 소유한 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박유천이 페라리 켈리포니아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JYJ의 팬들은, 페라리 켈리포니아를 탄 박유천의 사진이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상태인 만큼 뮤직비디오에도 등장시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또,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페라리 켈리포니아의 번호판은 64저 6002로 64는 박유천의 생일인 6월 4일을, 6002의 발음을 그대로 하면 육천이(유천이)로 자신의 이름을 의미하고 있어 박유천 본인의 차량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페라리 켈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로 하드탑을 장착한 컨버터블 모델로 차 가격만 3억5천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스포츠카다. 또, 현재 생산되는 페라리 중 유일하게 엔진을 전면부에 장착한 모델이기도 하다.
4.3리터급 V8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페라리 켈리포니아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49.5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10km/h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