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블로그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리프트 된 포르쉐 파나메라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파나메라의 전체적인 느낌은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911의 모습과 유사하다. 또, 헤드램프 부분과 LED 주간등 부분을 가린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파나메라는 포르쉐 최초의 4도어 모델로 스포츠카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다. 포르쉐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인연비 15.4km/l(미국기준)의 파나메라 디젤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