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된 ‘신형 티구안’을 국내 출시했다.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2.0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는 사륜구동 SUV임에도 불구하고 공인연비가 18.1km/l 에 이르는 기술혁신을 선보였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로 3리터 휘발유 엔진을 능가하는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선보이며 0에서 100km/h까지 10.2초이다.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9월 출시),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