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오는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릴 예정인 ‘뉴 아우디 A6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표 사전 시승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아우디 A6 사전 시승회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VIP 고객, 언론, 관계자 등 166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대규모 사전 시승 행사다.
아우디코리아는 8월1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 열리는 이번 뉴 A6 사전 시승회의 마지막 날인 8월 19일(금)에 뉴 아우디 A6의 체험을 원하는 참가 신청자 중 6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시승회는 오전 9시~4시30분까지 인천 송도에 건축되는 A6 파빌리온에서 진행되며 뉴 A6에 대한 소개에 이어 슬라럼 등 차량 성능 위주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 송도와 영종도를 오가며 주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 위주의 드라이빙 세션으로 진행된다.
‘뉴 아우디 A6 발표 사전 시승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나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시승회 참가자 60명을 확정해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이연경 마케팅 총괄 이사는 "뉴 A6 사전 시승회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 각국의 고객과, 언론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승회"라며 "아태지역에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일반 도로에서 뉴 A6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송도에 시승 행사를 위한 ‘뉴 A6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특히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을 30,000㎡ 의 대규모 드라이빙 그라운드를 구축하는 등 최상의 시승 행사 환경을 조성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 아우디 A6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