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굶지 않는 '니트(NEAT) 다이어트' 화제

티아라의 굶지 않는 '니트(NEAT) 다이어트' 화제

발행일 2011-07-07 18:53:44 박태준 기자

티아라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함께 멤버들의 시크릿 다이어트 비법으로 ‘니트 다이어트’가 소개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방송이 나간후 각종 포털사이트 관련 게시판에서는 ‘니트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한창이다.

‘티아라’의 시크릿 다이어트의 비법으로 소개된 ‘니트(NEAT) 다이어트’, 과연 무엇일까?

‘니트(NEAT) 다이어트’ – 굶지말고 생활습관을 바꾸세요

‘니트 다이어트’란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약자로 말 그대로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조절 없이 오직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일반적인 ‘단식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반대로 즐겁게 먹고도 칼로리를 많이쓰는 생활속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국내 최대의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생활속에서 간단히 즐길수 있는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 아침 - 자동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앉아 있기 보다는 서있기를 즐겨라!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걷기운동의 좋은점은 누구나 잘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똑 같은 출퇴근 시간이라도 앉아서 가는 것 보다 서서 가는 것이 2배이상의 열량을 소모한다.

또한 계단 오르기는 서서 걷기보다도 훨씬더 높은 열량을 소모하므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의 이용보다는 주변의 계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직장인들은 출퇴근용을 위한 런닝화를 따로 준비해 대중교통이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점심 – 먼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라

직장인들 에게 점심시간은 바쁜 회사일과중 귀중한 자유시간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고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한다거나 공부, 쇼핑등의 개인적인 볼일을 보는 이른바 ‘런치투어(Lunch Tour)’족들이 늘고있다.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은 하루의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 이니만큼 무작정 굶는것 보다는 직장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진 음식점을 찾아 다닌다거나 도시락을 싸서 가까운 야외공원을 이용해 무리한 운동보다는 기분전환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다.

▲ 사진 - (주)이화에스엠피

◆ 저녁 - 누워서 TV보기 금물! , 간단한 운동소품으로 건강하게 TV를 시청하라.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쇼파나 침대에 누워 장시간 TV를 시청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하지만 TV에 집중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음식량을 조절하기 힘들어 과식할수 있으며 또한 장시간 같은자세로 TV를 시청하는 것은 몸매관리 뿐만이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TV를 볼때에는 가급적 리모컨을 멀리하고 ‘아령’이나 ‘덤벨’등으로 가볍게 즐길수 있는 근력운동과 함께 한다면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줄수있다.

‘티아라’의 멤버들은 이날 ‘니트(NEAT) 다이어트’ 이외에도 ‘줄넘기’와 ‘훌라후프’등 간단한 소품을 이용한 다이어트 비법도 함께 공개했는데 특히, 보람은 데뷔 전 20kg를 감량한 비법으로 칼로리 소모와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줄넘기와 훌라후프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보람은 인터뷰에서 "다른 운동은 몰라도 줄넘기는 꼭 추천하고 싶다. 줄넘기를 하루에 3천번 정도 죽을듯이 열심히 했다"고 전하며 "한번에 할 수는 없으니 3000번을 나누어 쉬었다 하곤했다"며 당시의 처절했던 다이어트 성공담을 이야기했다.

▲ 사진 - (주)이화에스엠피

실제로 ‘줄넘기’는 간단한 도구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움직임에 비해 운동량이 많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중 하나인데 일주일중 꾸준히 운동하면 폐와 심장 기능이 좋아져 전신 지구력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춰줄 뿐만이 아니라 하체에도 힘을 길러줄수 있다.

얼마 남지않은 여름휴가, 남자들의 건강한 ‘꿀복근’에 여자들의 아찔한 ‘비키니’ 몸매까지 생활속 작은 습관의 변화와 간단한 소품운동 만으로도 휴가철 퀸카, 킹카로 충분히 거듭날수 있을것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토요타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추리(Century)가 센추리 쿠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센추리 쿠페는 독립 브랜드로의 첫 번째 모델로, 2인승 구조의 럭셔리 전기차다. 센추리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하게 된다. 토요타 산하의 플래그십 모델, 센추리의 브랜드 독립을 공식화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토요타 센추리는 1967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일본 최고급 관용차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가 미래 전기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혼다는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글로벌 EV, 혼다 0 시리즈의 새로운 SUV 모델인 '혼다 0 α(알파)'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혼다 0 α는 차세대 EV 프로토타입의 3번째 모델로, 1월 공개된 혼다 0 살룬과 혼다 0 SUV에 이어 선보였다. 혼다 0 α는 향후 2년내에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산형 모델은 2027년 시장에 출시된다. 주력 시장은 일본과 인도로 예정됐다. 혼다는 0 시리즈의 개발 접근 방식인 "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푸조 올 뉴 3008 GT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3008은 동급 경쟁차 중 가장 멋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8년전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풍부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단순한 구조로도 실연비 20km/ℓ 전후를 기록해 인상적이다. 푸조 브랜드는 지난 7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가격은 3008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3008 GT 4990만원(개소세 3.5%, 4916만3000원)으로 8년전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브랜드는 29일 부분변경 모델,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공개했다. 2026 그랜드 체로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엔진으로 양산차 최초의 터뷸런트 제트 점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는 최신 글로벌 4기통 엔진으로, 동급 4기통은 물론, 6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19일 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차세대 준대형 SUV, 필란테(Filante, 프로젝트명 오로라2) 일부 디자인이 공개돼 주목된다. 중국 현지 매체에 게재된 필란테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격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커다란 차체와 대구경 휠은 BMW XM과 유사한 분위기다. 국내 출시는 2026년 상반기다. 르노 필란테는 D-세그먼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의 상위 모델로, E-세그먼트 준대형 쿠페형 SUV로 기획됐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커진 차체와 휠베이스, 전방과 후방 오버행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의 PV5 카고 4도어에 665kg을 싣고 진행됐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