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해진 벤츠 ‘제네레이션 C클래스’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해진 벤츠 ‘제네레이션 C클래스’

발행일 2011-06-10 10:53:33 황재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는 2007년 출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4세대 C클래스의 새로운 모델로 한층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 향상된 성능과 연료효율성,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장착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의 디자인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은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의 앞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리어 범퍼는 더욱 파워풀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혁신적인 LED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블루이피션시와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반가르드는 배기량 1,796cc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7G-TRONIC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고 ECO 스타트/스탑 기능이 장착되어 높은 연료효율성과 한층 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84마력(5,250rpm), 최대토크 27.5kg•m 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안전속도 23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7.8초에 주파하고 연료 소비는 11.9km/h 이다. 
실내에는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 섬세한 마감, 최상의 트림을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DVD 체인저,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 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과 파노라마 썬루프와 키레스-고등이 기본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뉴 제네레이션 C250은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배기량 2,496cc, 신형 V형 6 기통 엔진에 자동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m(2,900-5,500rpm)를 발휘해 강력한 컴팩트 세단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제한속도 233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8.6초 만에 주파한다.

뉴 제네이션 C클래스 가격은 C200 CGI 블루이피션시 4630만원(부가세포함),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반가르드 5270만원(부가세포함), C220 CDI 블루이피션시 5370만원(부가세포함), C250 58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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