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국내 시장에서 연료펌프 문제로 188대 리콜된 볼보 S60이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로 7558대 리콜 판정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는 2010년 11월 18일부터 2011년 5월 5일 까지 생산된 7558대는의 S60 모델은 연료펌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의 이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리콜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리콜 판정을 받은 S60의 소유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들여 수리한 경우엔 보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