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보레가 북미에서 크루즈 2500대를 리콜 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의 원인은 한 크루즈 자동차의 핸들이 느슨하게 장착돼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시보레측은 아직까지 핸들 결함으로 인한 어떤 사고나 피해도 없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시보레는 이러한 핸들 결함은 문제가 있었던 차량 한 대에 국한된 문제라며 리콜을 하는 이유는 단지 사고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2000대가 넘튼 크루즈 차량을 검사했지만 어떠한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