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는 8기통 직분사 엔진, 563마력의 출력을 뿜어내는 슈퍼스포츠카 ‘918 RSR’을 2011서울모터쇼를 프레스데이(3월 31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 된다.
918 RSR은 두 개의 전기 모터가 독립적으로 앞바퀴를 굴리고 나머지 하나는 7단 트윈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를 굴리는 4WD 구성, 총 700마력이 넘는 힘과 네바퀴 굴림으로 정지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는 시간은 3.2초, 최고속력은 320킬로미터에 전기의 힘만으로도 최고 시속 150킬로미터에 달한다.
그런데 918 RSR이 서울모터쇼에 전시 되는 기간은 단 하루, 그것도 프레스데이라 일반 관람객이 이 차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포르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에 따르면 918 RSR은 오는 4월 21일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하기 위해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를 마친 뒤 중국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