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 캠페인

한국지엠은 15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15일부터 22일까지 부평 본사를 시작으로 군산, 창원 등 각 사업장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때마다 2만원씩을 기부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헌혈증과 함께 (사단법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여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나눔 문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백혈병 소아암으로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호나아들이 새로운 흐망을 가지고 하루 빨리 온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지엠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