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지프 브랜드의 패밀리 지프 ‘뉴 컴패스’ 신차를 출시했다.
‘뉴 컴패스’는 ‘자유 모험’의 아이콘 지프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한 컴팩트 SUV로 스타일, 성능, 활용성을 아우르는 다재 다능함과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지프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이번 출시된 ‘뉴 컴패스’는 지프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외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프의 전통인 7개의 슬롯 그릴과 세련되게 뻗은 라인의 전면 후드 등 그랜드 체로키를 빼 닮은 모습은 마치 형제를 연상시킨다.

외관의 변화만이 아니라 고급 소재로 완성한 고품격 실내 디자인이나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담은 새 스티어링 휠의 적용 등 구석구석에서 묻어나는 럭셔리함은 ‘뉴 컴패스’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컴팩트 SUV의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블랙베리 펄, 브라이트 실버, 메탈릭 클리어, 브라이트 화이트, 크리스탈 클리어, 딥 차콜 그레이, 미네랄 그레이 펄 등 더욱 다양한 외장 컬러를 입고 돌아온 ‘뉴 컴패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34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