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1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모닝(수출명 피칸토)'을 유럽시장에 공개했다.
소형 신차 UB와 함께 유럽 등 글로벌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모닝'은 올 상반기 유럽시장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모닝은 국내에 출시된 기존 5도어 모델을 포함, 유럽시장을 겨냥한 3도어 모델 두 가지 바디타입을 갖췄으다. 또한 1.0 가솔린 엔진 외에 1.25 가솔린 엔진, 1.0 바이퓨얼 LPI 엔진, 1.0 FFV(Flex Fuel Vehicle) 엔진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