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텔레매틱스 분야 뿐 아니라, 향후 유럽시장에서의 차량IT 분야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지역 텔레매틱스 서비스 협력과 텔레매틱스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차량IT 사업 발굴, 고객 지향적인 텔레매틱스 제공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보다폰의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량IT 분야 사업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유럽지역 최대 이동통신사인 보다폰과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계기로 차량IT 분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세계 현대•기아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차량IT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