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가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의 수입차 비교광고에 이어 비교시승까지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GM 대우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알페온과 BMW, 렉서스, 벤츠, 아우디 브랜드의 동급 차량을 비교 시승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월드 클래스 비교시승 이벤트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알페온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 후 총 20명에 비교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급 수입 자동차 가운데 알페온과 비교 시승을 원하는 차량과 시승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는 시승 1주일 전에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된 고객은 알페온과 선택 차량을 7일 동안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비교시승 체험 후 한달 안에 알페온을 구입,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출고 지원금 5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명차와의 대담한 비교광고를 통해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이 최근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알페온과 세계 명차와의 비교시승 행사가 알페온의 탁월한 디자인, 성능, 안전성, 정숙성 등을 일반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