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에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는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다.
또한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했다.
‘벨로스터’는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로 모델로 출시되며 다음달 2일 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