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계약 실시

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계약 실시

발행일 2011-01-10 12:28:59 탑라이더

기아차가 신개념 경차시대를 주도해갈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주요사양과 제원을 공개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TA) 사전계약은 10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1588-1100)로 하면 된다.

신형 모닝 주요 제원 및 성능

신형 모닝(TA)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디자인 콘셉트로 당당하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경차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모닝(TA)의 차체 크기는 전장 3,595 mm X 전폭 1,595 mm X 전고 1,485 mm이며 축거 2,385 mm 로 1세대 모닝보다 전장은 최대 60mm, 전고는 5mm, 축거는 15mm 늘어나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신형 1.0 카파엔진을 장착한 신형 모닝은 최대 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 kg·m이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19.0 km/ℓ, 수동변속기 모델 22.0 km/ℓ로 국내 경차모델 중 최고의 힘과 연비를 갖췄다.

신형 모닝,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 장착

신형 모닝(TA)에는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을 동급 최초로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을 적용해 최고의 주행 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히티드 스티어링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음성인식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원터치 세이프티 썬루프 ▲차량 멀티미디어 기기 조작을 도와주는 스티어링 휠 리모컨 등 동급 최초 신사양을 대폭 적용해 신형 모닝(TA)만의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15인지 블랙 럭셔리 휠 ▲유럽 경차 스타일의 풍부한 볼륨감의 프론트 범퍼와 입체적인 리어 범퍼 등으로 당당하고 현대적인 모닝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형 모닝, 유러피안 스타일 실내 렌더링 공개

기아차는 신형 모닝(TA)의 주요 제원,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과 더불어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운전자가 차 안에서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선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은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당당한 외관과 조화를 이룬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의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모닝 출시 기념,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행운의 선물 증정

기아차는 신형 모닝(TA)의 사전계약 고객 중 총 1천명에게 캐논 EOS 550D 카메라(5명), 여성 운전자를 위한 ‘모닝 스위트 옵션’ 품목 무료 장착 (차량가 할인 방식, 10명), 1년 커플 영화 예매권 (2인용 매월1회씩 연간 총 12회, 55명), GS&POINT 3만 포인트 (9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2011 해피 스타트 위드 모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신형 모닝 출시를 기념해 이달 10일부터 3월 말까지 기아차 전차종 계약 고객들에게 아이리버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USB 등을 32~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2011 해피 스타트 위드 모닝 & 아이리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모닝(TA)의 사전계약에 맞춰 ‘신형 모닝 마이크로 사이트(http://morning.kia.co.kr)을 마련하고, 모닝의 독특한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제품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형 모닝(TA)의 가격대는 ▲스마트 모델 880~1,010만원, ▲디럭스 모델이 1,000~1,100만원, ▲럭셔리 모델이 1,105~1,155 만원으로 신형 모닝 사전계약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 (☎ 1588-1100)나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로 하면 된다. (※ 예상 가격대는 매뉴얼 에어컨 포함, 수동변속기 장착 기준임)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경차로서 경제성은 물론, 성능, 디자인, 편의사양 모두 경차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차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경차 신형 모닝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경차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기아 EV5 제원부터 공개, 주행거리 '460km' 인증

기아 EV5 제원부터 공개, 주행거리 '460km' 인증

기아 EV5 제원 일부가 공개됐다. EV5는 올해 4분기 중 공식 출시를 앞둔 준중형 SUV 모델이자 전용 전기차로 중국 CATL에서 공급하는 81.4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4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륜구동 싱글 모터 최고출력은 217마력이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번째 전용 전기차다. EV5는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보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를 앞뒀는데, 중국 CATL의 배터리를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트라이버 공개, 클리오보다 작은 7인승 미니밴

르노 트라이버 공개, 클리오보다 작은 7인승 미니밴

르노는 신형 트라이버(Triber)를 25일 공개했다. 트라이버는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적용된 소형 미니밴으로 부분변경을 통해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터치 디스플레이, 3열 시트 등이 배치됐다. 트라이버는 인도 전략형 모델이다. 트라이버는 지난 2019년 공개된 인도 전략형 소형 미니밴이다. 트라이버는 7인승 구성으로 현대차 알카자르 등 소형 7인승 모델과 경쟁한다. 신형 트라이버는 부분변경으로 기본형 기준 62만999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부분변경 공개, 전면에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부분변경 공개, 전면에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는 스타게이저 카르텐즈(Cartenz)를 24일 공개했다. 스타게이저 카르텐즈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인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후면부에 'H' 램프가 탑재됐으며, 실내에는 다양한 디지털 사양이 배치됐다. 국내 도입은 없을 전망이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동남아시아 전략형 미니밴이다. 스타게이저 카르텐즈는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다. 다만 현대차는 이번 스타게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전기차도 미니다운 주행감각

[시승기]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전기차도 미니다운 주행감각

미니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페이버드와 올-일렉트릭 미니 존 쿠퍼 웍스(JCW)를 시승했다. 해당 모델은 미니 쿠퍼 3도어 기반의 소형 전기차로, 기존 미니 일렉트릭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주행거리와 즉각 토크를 더해 운전 재미를 살렸다. 5천만원 미만에서 가장 개성 강한 전기차다. MINI코리아는 2025년 쿠퍼, 에이스맨, 컨트리맨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기차 가격대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5250~6050만원,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4970~62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아우디 A6 e-트론 국내 출시 임박, 매끈한 디자인..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국내 출시 임박, 매끈한 디자인..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A6 e-트론은 이르면 내달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A6 e-트론은 아우디 A6급 차세대 준대형 전기 세단으로 국내 기준 469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A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 기반 전기차다. A6 e-트론은 아우디 A6급으로 BMW i5, 벤츠 EQE 세단과 경쟁한다. A6 e-트론은 글로벌 기준 스포트백과 아반트로 운영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싼타페, 8단 DCT 변속기 버린다..8단 자동변속기 탑재

현대차 싼타페, 8단 DCT 변속기 버린다..8단 자동변속기 탑재

현대차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변속기가 교체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2.5 가솔린 터보 변속기를 기존 8단 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한다. 국내 도입은 미정이며, 기아는 8단 DCT가 유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트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모두 8단 DCT 변속기를 폐지하고 전통적인 토크 컨버터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이다. 자동변속기가 개발 과정에서 사용 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전기차 출시 연기, '테스트 시간이 더 필요하다'

레인지로버 전기차 출시 연기, '테스트 시간이 더 필요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출시가 연기됐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출시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서 2026년으로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 조용히 업데이트됐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테스트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국내에도 투입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5세대 레인지로버 기반 전기차로 랜드로버는 올해 말 월드프리미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는데, 공식 공개가 2026년으로 연기됐다. 글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은 타이론 e하이브리드를 23일 공개했다. 타이론 e하이브리드는 1.5 가솔린 엔진 기반 엔트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총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며, EV 모드로 최대 123km를 주행할 수 있다. 타이론은 티구안 롱보디로 국내 투입은 미정이다.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타이론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론은 유럽 차명으로 미국에는 신형 티구안으로 최근 판매가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가 지난 22일 PV5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PV5는 전동화 전용 PBV로 전용 플랫폼 E-GMP.S가 적용돼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다. 또한 목적에 따라 바디 최대 16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내달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다. PV5에 사용된 PBV 전용 플랫폼 E-GMP.S는 개발 체계인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기반으로 PBV 잠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극대화된 실내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