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금요일, 바로 어제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첫째날 연습주행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된 연습주행은 선수들이 서킷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으로 오후로 갈수록 훨씬 빠른 랩타임을 보여 주었다.
특히, 레드불팀의 '마크 웨버'가 두번째 연습 주행에서 랩타임 1분 37초 942로 1위로 마무리하였으며, 이어서 페라리팀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맥라렌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둘째날인 23일 오전에 한차례의 연습주행을 거친 후, 오후 예선전(퀄리파잉)을 거쳐 결승전 순서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 :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 영상 :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