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기술혁신을 이끌고 있는 미쉐린이 9 월 12 일 영국의 실버스톤에서 열린 올해 르망시리즈 최종전에서 또 다시 최고의 성능을 과시했다.
르망시리즈는 LMP1(르망프로토), LMP2, LMGT1(그랜드투어링), LMGT2 의 4 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최고클래스인 LMP1 에서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한 푸조의 팀 푸조 토탈 과 오레카 맷뭇팀이 각각 1, 2 위, 아우디의 스포츠팀 조에스트가 3 위를 차지하며 포디움 세자리를 모두 미쉐린캡으로 장식하였다. 미쉐린타이어는 2004 년 르망시리즈가 시작된 이래 LMP1 클래스에서는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외에 LMP2 클래스는 지난 대회에서 깜짝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스트라카 레이싱팀이, LMGT1 클래스에서는 램브르 컴페티션팀이, LMGT2 클래스는 페라리 AF 코스팀이 각각 미쉐린을 파트너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 라이벌 브랜드의 타이어를 장착한 애스톤마틴이 이곳 실버스톤 트랙의 전통적인 강자이지만, 난 우리 머신/ 타이어 조합이 이 곳에서 우승할 것을 직감했다, 미쉐린은 최고로 안정적인 타이어이고 덕분에 마지막 랩에서 내 최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LMGT2 클래스에서 우승한 페라리팀의 파일럿 쟝마리아브루니의 소감이다.
한 편 친환경자동차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미쉐린사의 친환경내구 레이싱 대회인 Michelin Green X Challenge 대회 우승을 통해 N24 오크레이싱팀과 N76 포르쉐 마뭇팀이 내년 Le Mans 24 대회 참가자격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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