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수입 200억 넘어"

이주노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수입 200억 넘어"

발행일 2010-07-02 00:29:33 황재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한다.

[택시]에 탑승한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절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MC 공형진이 “그룹명이 서태지와 아이들이니까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고 짓궂게 묻자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가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었다.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 때문에 양현석과 나는 전혀 불만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당시 벌어들인 수익은 200억이 넘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최근 12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9년간 비밀연애 및 임신사실 공개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양현석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양현석이 나보다 먼저 가는 부분이 있다. 결혼과 사업이 그렇다. 양현석이 뒷심이 좀 있더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현재 활동중인 가수들 중 춤 실력이 돋보이는 남녀 후배가수들을 각각 지목했다. 남자 가수로는 국내외에서 월드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비’를 지목했고 여자 가수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 걸 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꼽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찬란한 사랑> <이별공식> 등 90년대 후반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댄스그룹 ‘R.ef’ 박철우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주노와 데뷔 전부터 쌓아온 25년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원조 춤꾼 이주노의 화려한 헤드스핀, 박철우가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이주노와 친구가 된 사연, 25년 지기 이주노가 밝힌 박철우의 여자관계 등은 1일 목요일 밤 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황재원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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