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신차 융단폭격, 스팅어와 G70 그리고 코나와 스토닉

신차 융단폭격, 스팅어와 G70 그리고 코나와 스토닉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경쟁적으로 신차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선보인 스팅어에 이어 7월 콤팩트 SUV 스토닉을 출시하며, 현대차는 6월 13일 코나 출시에 이어 하반기 제네시스 G70을 선보인다.가장 먼저 출시된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소형 프리미엄 후륜구동 세단으로 제네시스 G7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비어만 부사장의 지휘 아래 탄생한 스팅어는 주행성능이 강조된 본격 스포츠세단으로 국내의 엔트리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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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경차 전쟁, 스파크와 모닝 승자는?

다시 시작된 경차 전쟁, 스파크와 모닝 승자는?

한국지엠이 최근 120만원 상당의 세탁건조기를 증정하는 등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아차가 풀체인지 모닝을 출시한 이후 스파크가 판매량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5월 모닝은 6436대, 스파크는 3682대가 판매됐다.지난 2015년 출시된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72%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강판을 적용,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6월 2017년형 스파크를 출시하며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에어백을 추가해 8-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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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모험의 오프로드 성지, 지프 캠프 2017

자유와 모험의 오프로드 성지, 지프 캠프 2017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지난 3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자유와 모험을 즐기는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은 물론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인기를 모았다.지프 캠프 2017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여팀이 참가 신청을 마치며 지프와 오프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

현장에 가다탑라이더
기본중의 기본, 비매너 운전유형 3가지는 무엇?

기본중의 기본, 비매너 운전유형 3가지는 무엇?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은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다. 때문에 주말 교외로 빠져나가는 차량도 급증하기 마련인데 상대방을 배려하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운전한다면 운전시 스트레스로 여행 기분을 망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운전시 준수해야할 법규와 운전매너는 운전자 모두가 머리 속에 담아둘 필요가 있다. 운전은 도로라는 공공재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나 이외의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매너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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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언제 출시될까? 폭스바겐의 신차 '아테온'

국내에는 언제 출시될까? 폭스바겐의 신차 '아테온'

폭스바겐 CC의 후속 모델, 아테온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독특한 전면 그릴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그릴과 헤드램프는 향후 신차에도 적용된다.아테온에는 MQB 플랫폼이 적용됐다. 전장 4862mm, 전폭 1871mm, 전고 1427mm, 휠베이스 2841mm의 아테온은 스포츠세단을 연상케하는 낮고 매끈한 루프라인과 두툼한 숄더라인을 갖는다. 완전히 새로운 전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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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를 탓하기 전에 운전습관을..에코운전 8가지

연비를 탓하기 전에 운전습관을..에코운전 8가지

잘못된 주행습관은 동일한 거리 주행시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많은 연료를 소비하는 것은 불필요한 금전적 지출을 발생시킴은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포드는 당연하지만 기억할 필요가 있는 친환경 운전습관을 소개했다. 1.부드러운 주행: 급가속, 과속과 급정거 등 과격한 운전습관은 연비를 크게 낮춘다. 이런 운전습관은 과도한 연료소비와 함께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앞당기고, 차의 컨디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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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정조준, 기아차가 밝힌 스팅어의 특징들

수입차 정조준, 기아차가 밝힌 스팅어의 특징들

기아자동차는 23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삼성동)에서 스팅어(Stinger)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스팅어의 차명은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한다.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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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는 무겁다? BMW 4시리즈와 비교해 보니

스팅어는 무겁다? BMW 4시리즈와 비교해 보니

기아자동차는 오는 23일 스팅어를 국내에 출시한다.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모델로 BMW 4시리즈, 아우디 A5 스포츠백 등과 경쟁할 계획이다. 스팅어와 BMW 4시리즈 그란쿠페를 비교했다. 스팅어는 2.0 터보를 기본으로 2.2 디젤, 3.3 터보의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2.0 터보는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으로 6200rpm에서 최고출력 255마력, 1400-4000rpm에서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공차중량은 18인치 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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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 TLX, 페이스리프트 통해 업그레이드

어큐라 TLX, 페이스리프트 통해 업그레이드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는 최근 TLX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신형 TLX는 어큐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모델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포티한 A-스펙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어큐라 TLX는 콤팩트 프리미엄카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로 BMW 3시리즈, 아우디 A4, 인피니티 Q50 등과 경쟁한다. TLX는 경쟁차들이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아우디와 함께 전륜구동 기반 플랫폼을 사용한다. 또한 제네시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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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오딧세이는 이런 모습..10단 변속기 적용

혼다, 신형 오딧세이는 이런 모습..10단 변속기 적용

혼다는 최근 5세대 오딧세이 출시에 앞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신형 오딧세이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공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9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상급 모델에는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연료 소비효율을 높였다.신형 오딧세이는 플라이윙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함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액티브 셔터그릴이 새롭게 채용됐다. 측면 윈도우 그래픽은 기존 오딧세이의 디자인을 개선해 스포티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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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LPG차를 구입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일반인이 LPG차를 구입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최근 일반인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구입에 대한 규제 완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의 방안으로 개인용 경유차의 점진적 퇴출을 내세워 앞으로 LPG차는 경유차의 대체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미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LPG 연료 사용제한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효과적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F팀은 오는 6월 중으로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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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GT, 1천대 한정판 하이퍼카..이미 750대 완판

포드 GT, 1천대 한정판 하이퍼카..이미 750대 완판

포드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하이퍼카 포드 GT의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포드 GT는 포드 기술력의 집약체로 비행기 날개에서 착안한 보디 스타일을 통해 강력한 다운포스를 자랑한다.포드 GT는 포드 SVT, 팀 RS, 포드 레이싱을 포함한 포드 퍼포먼스에서 개발을 진행했다. 알루미늄과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섀시는 강화된 다운포스와 함께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6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은 대배기량 8기통 엔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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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부터 모닝까지 적용된 '토크 벡터링'이란?

포르쉐부터 모닝까지 적용된 '토크 벡터링'이란?

최근 다양한 신차에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이 적용되고 있다. 포르쉐 911과 같은 스포츠카에서 기아차 모닝에 이르기까지 적용되는 차종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토크 벡터링에 대해 살펴봤다. 토크 벡터링은 자동차가 특정 바퀴의 동력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핸들링과 차체 안정성, 퍼포먼스를 높이도록 설계된다. 특히 토크 벡터링은 단순히 한쪽 바퀴로 전달되는 동력을 줄이거나 차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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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쿠가, 티구안 빈자리 노리는 유럽산 SUV

포드 쿠가, 티구안 빈자리 노리는 유럽산 SUV

최근 국내 SUV 시장이 급성장하며 4000만원 전후의 수입 SUV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가격대의 수입 SUV는 국산 SUV와 가격 차이가 적어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포드 쿠가는 유럽과 국내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쟁차로 주목할 만 하다.유럽에서 태어난 쿠가는 유럽시장을 겨냥한 디자인과 패키징이 특징이다. 원포드 전략으로 미국의 이스케이프와 디자인을 공유하나, 가솔린엔진과 토크컨버터 방식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이스케이프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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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역전배치 헤드램프를 선택한 이유는?

현대차 코나, 역전배치 헤드램프를 선택한 이유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 디자인의 트렌드는 날렵함이다. 자동차의 고유 특성인 이동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특히 헤드램프는 자동차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로 점차 작고 얇은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 광원으로 LED가 사용되는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 측면에서 자유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러개의 LED 광원을 통해 디자이너가 원하는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또 다른 트렌드는 헤드램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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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만원, 수입 해치백 가격으로 'G4 렉스턴' 구입

3545만원, 수입 해치백 가격으로 'G4 렉스턴' 구입

쌍용자동차는 25일 G4 렉스턴을 본격 출시했다. G4 렉스턴은 최근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프레임 구조 정통 SUV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350만원에서 시작되는 가격은 국내는 물론 영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얘기된다. G4 렉스턴은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 휠베이스 2865mm의 차체를 갖는다. 특히 휠베이스 2865mm는 싼타페의 2700mm나 맥스크루저의 2800mm, 쏘렌토의 2780mm 대비 한 체급 큰 수치다. G4 렉스턴이 E-세그먼트 SUV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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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에 국내 최초 '런치 컨트롤' 적용

기아차, 스팅어에 국내 최초 '런치 컨트롤' 적용

기아자동차는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에는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전자제어 서스펜션, 강화된 제동성능,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제공된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런치 컨트롤이 적용됐다. 스팅어의 실내는 항공기 모티브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항공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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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페이스리프트 S클래스..기존 모델과 비교

벤츠, 페이스리프트 S클래스..기존 모델과 비교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2017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페이스리프트 S클래스를 공개했다. 벤츠는 S클래스 내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직렬 6기통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사진은 신형, 구형 순이다.신형 S클래스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헤드램프다. 멀티빔 LED 기술이 적용됐으며, 3개의 광섬유로 구성된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을 선보였다. 리어램프에는 E클래스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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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왜 크로스오버 왜건에 주목하나?

유럽은 왜 크로스오버 왜건에 주목하나?

최근 자동차시장에서의 가장 큰 트렌드는 SUV다. 이같은 분위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메이저 자동차시장에서도 동일하다. 치열한 시장 경쟁으로 인해 SUV의 신차 출시주기는 이미 세단 수준으로 앞당겨졌으며, 라인업도 다양해졌다. 특히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왜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크로스오버 왜건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제조사마다 강조하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인데, 강화된 험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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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스포츠 미국시장 론칭..경쟁모델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 미국시장 론칭..경쟁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21일(현지시간) G80 스포츠의 미국내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5만5250달러(약 6287만원)에서 시작돼 4만1750달러(약 4751만원)에서 시작되는 G80 RWD 대비 1만3500달러(약 1536만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다.특히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가격은 420마력 V8 엔진을 적용한 G80 5.0의 5만7000달러(약 6486만원)에 근접한 가격으로 책정돼 주목된다. G80 스포츠는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공격적인 디자인의 범퍼와 전면그릴, 쿼드 머플러팁 등 스포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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