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BMW X5와 벤츠 GLE, 풀체인지 신차로 대결

BMW X5와 벤츠 GLE, 풀체인지 신차로 대결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BMW X5의 풀체인지가 예정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두 모델은 각각 SUV 라인업에서의 볼륨 모델이자 핵심 모델로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디자인은 물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까지 큰 폭의 변화가 예정됐다.신형 GLE는 내년 2018 LA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노후된 현재의 모델을 대체한다. 벤츠는 신형 GLE와 GLC를 통해 작명체계 변경 이후의 핵심 라인업을 완성한다. 현행 GLE는 2011년 출시된 모델로 2015년 새로운 모델명과 함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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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전시에는 교량·고가도로·골목길 조심

겨울철 운전시에는 교량·고가도로·골목길 조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새벽시간 출근길에는 밤새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며 빙판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교량이나 고가도로는 노면의 습기 만으로도 빙판길로 변해 대형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는 눈과 얼음, 슬러시가 혼재하는 상태가 돼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수막현상이 발생돼 차량의 접지력과 제동력은 급격히 저하된다. 또한 본인 차량이 제동을 마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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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장기렌트카, 장점과 단점 알고 선택하자

늘어나는 장기렌트카, 장점과 단점 알고 선택하자

최근 장기렌터카를 비롯한 렌트카 시장이 급성장해 주목된다. 과거에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리의 차량 10대 중 2~3대가 번호판에 '허', '하', '호'가 쓰여진 렌트카를 흔히 마주할 수 있다. 렌트카는 하루 이틀 단위의 기간제로 빌려타는 전통적인 렌트카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시간 단위 렌트카 카셰어링, 소비자들이 신차 구입을 대신해 선택하는 장기렌트카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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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전하는 '운전중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행정안전부가 전하는 '운전중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최근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 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 하게 된다. 이때는 충분히 주의하면서 교차로를 피해 차량을 길 오른편에 정차한다. 대피하는 경우에는 열쇠를 꽂은 채 문을 잠그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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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렉서스 뉴 NX, 변화의 핵심은 주행성능

[포토] 렉서스 뉴 NX, 변화의 핵심은 주행성능

렉서스코리아는 14일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NX를 공개했다. 뉴 NX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핀들 그릴과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스프링과 부싱, 스테빌라이저바의 변경 등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롤 억제력을 높이고 주행성능을 높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5670~64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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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연비가 낮아졌다, 연비 하락의 이유

추워지니 연비가 낮아졌다, 연비 하락의 이유

겨울철 운행에서는 연비가 낮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6km 거리의 단거리 주행시 기온이 영하 6℃에서는 영상 25℃ 대비 연비가 12% 낮아지며, 아주 짧은 거리를 주행할 경우 최대 22%까지 낮아진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연비가 31~3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겨울철 연비저하의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차가운 엔진오일과 변속기오일로 인해 저온에서의 엔진과 변속 마찰이 증가한다. 겨울철 냉간시동시 소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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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프 랭글러', 어디가 달라졌나?

차세대 '지프 랭글러', 어디가 달라졌나?

오프로드 차량에 지프라는 고유명사를 부여한 지프 브랜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차세대 랭글러의 일부 디자인을 깜짝 공개했다. 신형 랭글러는 기존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하는 풀체인지 모델다운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다.신형 랭글러의 외관 디자인은 익숙한 기존 형태를 기반으로 7-슬럿 그릴을 확대하고 굴곡을 적용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도시락처럼 외부로 드러난 보닛 래치는 그대로 유지됐으나 펜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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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에 사용되는 '후륜구동' 방식의 장단점

고급차에 사용되는 '후륜구동' 방식의 장단점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구동방식은 크게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으로 구분된다. 과거 후륜구동으로 시작돼 간단한 구조와 실내공간 확보에 유리한 전륜구동 방식이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후륜구동 방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전륜구동 방식은 엔진에서 후륜 축으로 연결되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하지 않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파츠의 생략을 통해 무게를 줄이고 연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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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럭셔리, 'DS7 크로스백'은 어떤 차?

프랑스식 럭셔리, 'DS7 크로스백'은 어떤 차?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내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인다. 푸조와 시트로엥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국내에 DS 브랜드를 출범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 진입한다. 브랜드 출범과 출시될 신차는 플래그십 모델인 'DS7 크로스백'으로 럭셔리 중형 SUV 체급에 속한다.DS 브랜드는 그간 국내에서 DS3, DS4 크로스백, DS5가 판매됐으나, 독립 매장의 부재와 시트로엥과의 차별화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DS 브랜드는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서울 대치동에 D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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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블랙?" 제네시스 G70의 7가지 실내 제안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9월 엔트리 모델 G70를 출시했다. G70는 입문형 모델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작고 저렴하다. 하지만 제네시스의 가장 최신 모델로 실내를 구성하는 소재와 컬러의 조합을 통한 고급감의 표현은 주목할 만 하다. G70의 인테리어를 살펴봤다.제네시스 G70의 실내는 고급감과 기능성이 강조됐다.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통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살려주고, 수평형 구조의 공간 구성은 안정감과 고급감을 전한다. 또한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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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사륜구동 차량, 4WD와 AWD 차이점은?

늘어나는 사륜구동 차량, 4WD와 AWD 차이점은?

최근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신차가 늘어나고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통칭되는 해당 구조는 크게 4WD와 AWD로 구분된다. 과거에는 파트타임 방식의 4WD가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AWD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다. 4WD와 AWD에 대해 살펴봤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군용차였던 지프에 적용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험로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입증된 사륜구동 차량은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판매량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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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보다 짧고 낮다, 쿠페 스타일 BMW X2의 특징

X1보다 짧고 낮다, 쿠페 스타일 BMW X2의 특징

BMW는 25일 새로운 라인업 X2를 공개했다. X1을 기반으로 제작된 X2는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X2는 X1 대비 65mm 짧은 전장과 낮은 차체, 그리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X2의 전고는 1526mm로 X1의 1612mm와는 차이를 보인다.X2는 BMW 쿠페형 SUV의 엔트리 모델로 독특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윈도우 그래픽이 적용됐다. C-필러에는 BMW 로고를 위치시켜 BMW 3.0 CSL의 클래식 쿠페의 디테일을 담았다. X2에는 17인치부터 20인치까지 휠 사이즈가 적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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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이해와 안전운전 요령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이해와 안전운전 요령

한국은 사계절이 분명한 기후로 겨울철 운전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에는 고성능 신차가 늘어나는 추세로 출고용 타이어로 썸머타이어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썸머타이어는 겨울철 접지력이 급격히 낮아져 겨울용 타이어로의 교체가 필요하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에도 고무가 딱딱하게 굳거나 얼지 않아 충분한 접지력을 발휘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겨울용 타이어 사용법과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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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출시된 'G4 렉스턴', 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영국에 출시된 'G4 렉스턴', 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은 10월 주요 해외시장 중 하나인 영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됐다. G4 렉스턴은 영국에서 올 뉴 렉스턴으로 명명되며, 가격은 2만7500파운드(약 4127만원)에서 시작돼 라지 D/E 세그먼트 SUV 중 가격 대비 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된다.신형 렉스턴은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장비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해 기존 렉스턴의 판매가격 2만2995파운드(약 3451만원) 대비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신형 렉스턴은 프레임 타입 대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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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인기 없는 스팅어 디젤, 유럽에서는?

국내에선 인기 없는 스팅어 디젤, 유럽에서는?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최근 스팅어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내년 1월부터 유럽에서의 출고가 시작되며, 2.0 터보, 3.3 터보, 2.2 디젤의 세 가지 파워트레인과 GT-라인, GT-라인 S, 그리고 GT-S 트림으로 구성된다.유럽은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 승용차의 인기가 감소하는 추세나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스팅어 디젤은 유럽에서 스팅어의 볼륨 모델이 될 전망이다. GT-라인 보디킷이 적용된 유럽사양 스팅어 디젤은 국내의 드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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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필요한 타이어 자가 점검 방법

환절기에 필요한 타이어 자가 점검 방법

타이어는 자동차를 구성하는 요소 중 안전과 가장 밀접한 부분 중 하나다. 특히 계절적으로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공기압 점검이 중요하다. 타이어 공기압이 많거나 적은 경우 승차감과 연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사고의 위험도 증가한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일반적으로 운전석 도어를 열면 보여지는 도어스커프, 연료 주입구에 표기된다. 같은 차종이라도 트림과 휠 타이어 규격에 따라 권장 공기압은 달라지기도 한다. 적정 공기압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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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언제? 아우디 A8에 적용된 11가지 신기술

한국에는 언제? 아우디 A8에 적용된 11가지 신기술

독일 3사로 불리는 벤츠, BMW, 아우디는 세계 자동차 기술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분류된다. 프리미엄 브랜드 특성상 최신 모델에는 경쟁차를 압도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최근 선보인 아우디 신형 A8에 적용된 신기술을 살펴봤다.1.액티브 서스펜션: A8에 옵션으로 적용될 액티브 서스펜션은 각 바퀴에 위치한 전자식 액튜에이터를 통해 독립적으로 동작해 롤과 피치, 다이브 현상을 방지한다. 차의 수평을 유지해 승차감과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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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공개된 혼다 어코드, 스포츠세단으로 진화

가격 공개된 혼다 어코드, 스포츠세단으로 진화

혼다는 최근 풀체인지 모델 신형 어코드의 미국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어코드는 1.5 터보엔진이 적용된 기본형 모델이 2만3570달러(약 2702만원)에서 시작되며, 2.0 터보엔진의 최상급 모델의 가격은 3만5900달러(약 4115만원)이다.혼다 어코드는 미국시장 베스트셀링카로 10세대로 진화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변경됐으며,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전 모델에 터보엔진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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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격 공개된 스팅어, BMW와 비교해보니

미국가격 공개된 스팅어, BMW와 비교해보니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최근 스팅어의 미국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미국시장에는 스팅어 2.0 터보와 3.3 터보가 출시되며, 2.0 터보는 3만2795달러(약 3759만원)에서 시작된다. 스팅어와 BMW 3시리즈, 그리고 4시리즈 그란쿠페의 가격을 비교했다.스팅어 3.3 터보는 스팅어 GT1과 GT2로 구분된다. 판매가격은 각각 4만3500달러(약 4987만원)와 4만9500달러(약 5675만원)다. 최상급 모델인 스팅어 GT2에 모든 옵션을 더한 풀패키지의 가격은 5만2595달러(약 6030만원)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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