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볼보 S90'와 '현대차 그랜저', 잘 나가는 이유는?

'볼보 S90'와 '현대차 그랜저', 잘 나가는 이유는?

수입차와 국산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고급차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지는 형태는 세단이다. 특히 대형 세단의 경우 모델 체인지를 거치며 휠베이스를 늘린 볼보 S90와 현대차 그랜저가 시장에서 높은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볼보 S90는 누적 계약대수 5500대를 기록해 게임체인저로 등장했다. 이는 지난해 S90의 연간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로,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해당 세그먼트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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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높인 신형 렉스턴, 팰리세이드 수요 잡을까?

상품성 높인 신형 렉스턴, 팰리세이드 수요 잡을까?

쌍용차는 신형 렉스턴을 출시하며 대형 SUV 시장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신형 렉스턴은 파워트레인, ADAS가 업그레이드됐으며 특히 최상위 더 블랙 트림을 추가하는 등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 중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옵션 구성이 유사하다. 두 차량을 비교했다. 렉스턴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단단한 차체 강성과 높은 견인능력이 강점이다. 신형 렉스턴에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가 적용돼 오프로드 성능이 향상됐다. 팰리세이드는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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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VS 5시리즈,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부분변경으로 격돌

E클래스 VS 5시리즈,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부분변경으로 격돌

벤츠 신형 E클래스와 BMW 신형 5시리즈가 국내 출시되며 대격돌을 예고했다. E클래스와 5시리즈는 국내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베스트 모델로 E클래스는 파격적인 변화, 5시리즈는 상품성 강화를 선택했다. 신형 E클래스와 신형 5시리즈를 비교했다. E클래스는 9월 2512대를 포함해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2만2471대가 판매됐다. 5시리즈는 9월 1252대를 포함해 총 1만5230대가 판매됐다. E클래스와 5시리즈는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6기통 가솔린,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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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의 가성비, 신형 아반떼와 비교하니

폭스바겐 제타의 가성비, 신형 아반떼와 비교하니

폭스바겐 신형 제타가 파격적인 국내 가격 책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형 제타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통풍 시트 등 국내 선호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을 14% 할인된 2329만9000원부터 책정해 국산 준중형차와 경쟁한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제타를 비교했다. 신형 제타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2951만6000원이다. 2650대 한정판 론칭 에디션은 폭스바겐파이낸셜 이용시 최대 14% 할인이 적용돼 각각 2329만9000원, 2533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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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실차 미리보기, 아반떼보다 여유롭다

'폭스바겐 제타' 실차 미리보기, 아반떼보다 여유롭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특히 론칭 에디션의 가격을 14% 할인된 2329만9천원으로 책정해 국산 소형차와의 직접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5년/15만km 보증연장과 3년 소모품 교환까지 지원해 주목된다. 폭스바겐의 7세대 모델, 신형 제타는 기존 6세대 모델과 달리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1.4 TSI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신형 제타는 5000rpm에서 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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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E클래스, 엔트리 모델 옵션 풍부할까?

벤츠 신형 E클래스, 엔트리 모델 옵션 풍부할까?

벤츠 더 뉴 E클래스가 국내 출시됐다. 더 뉴 E클래스는 10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높아졌다. 엔트리 모델인 디젤 E220d와 가솔린 E250의 사양을 살펴봤다.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모델 중 하나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지난해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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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풀패키지 3796만원, 인스퍼레이션이 싸다?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풀패키지 3796만원, 인스퍼레이션이 싸다?

현대차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사양이 공개됐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총 출력은 230마력, 복합연비는 16.2km/ℓ다. 하이브리드 전용 사양을 갖췄다. 특히 인스퍼레이션 풀패키지의 가격은 3796만원으로 프리미엄 풀패키지보다 저렴하다. 트림을 살펴봤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857만원의 모던, 3073만원의 프리미엄, 3467만원의 인스퍼레이션으로 운영된다.(세제혜택 적용)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의 E-핸들링 시스템은 선회시 전기모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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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국내외 반응이 다르다

현대차 신형 투싼, 국내외 반응이 다르다

현대차 신형 투싼의 월드프리미어 이후 국내외에서 반응이 뜨겁다. 신형 투싼에는 현대차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구현한 파격적인 외관과 새로운 실내가 적용됐다. 호평이 많은 국내와 달리 북미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오가 갈렸다. 국내외 반응을 살펴봤다. 신형 투싼의 내외관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사고싶다’, ‘측면부 캐릭터라인이 대단하다. 전면부도 잘 나왔다’, ‘와!뭐야!’ ‘디자인은 물론 실내도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현대차 신형 투싼 풀패키지 3896만원, 최대 257만원 상승

현대차 신형 투싼 풀패키지 3896만원, 최대 257만원 상승

현대차 신형 투싼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투싼 기본형의 가격은 2435만원으로 기존 대비 180만원 인상됐다. 기존 투싼의 하위 스마트 트림의 삭제로 가격 상승폭이 더 크게 느껴진다. 신형 투싼과 기존 투싼의 인상된 가격과 사양을 비교했다. 신형 투싼의 하위 트림은 모던이다. 가격은 2435만원이다. 기존 투싼의 하위 트림 대비 180만원, 모던 트림 대비 44만원 인상됐다. 신형 투싼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1.6 가솔린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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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NX4) 변화 미리보기, 베스트셀러의 진화

신형 투싼(NX4) 변화 미리보기, 베스트셀러의 진화

현대차가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된다. 신형 투싼은 오는 9월 15일 글로벌 공개, 10월 국내 출시가 예정된 풀체인지 신차로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싼은 200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링 SUV다. 코드명 NX4로 불리는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한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혁신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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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0T VS 스팅어 2.5T, 승리한 구매자는?

스팅어 2.0T VS 스팅어 2.5T, 승리한 구매자는?

기아차 스팅어 부분변경이 출시됐다. 스팅어 부분변경은 2.5T 엔진과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 차로 유지보조 기본화 등 상품성이 개선됐다. 그러나 2.5T는 신규 옵션 대부분을 적용할 수 없고, 기존 2.0T에서 선택할 수 있던 옵션 선택이 불가능해졌다. 차이를 살펴봤다. 스팅어 2.5T 플래티넘의 가격은 3925만원으로 기존 2.0T 플래티넘(3868만원)보다 57만원 상승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 차로 대향차 추가), 차로 유지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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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VS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반떼가 더 싸다

아반떼 VS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반떼가 더 싸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로 아이오닉과 한 지붕 아래 경쟁이 시작됐다.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중화를 이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파워트레인, 옵션, 차체 크기, 가격 등이 겹쳐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다. 두 차량을 비교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700mm다. 아반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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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안전운전 요령, 차선유지보조는 끄라고?

폭우 속 안전운전 요령, 차선유지보조는 끄라고?

연일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악천후 운전을 피하는 것이지만, 불가피하게 운전해야 한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운전보조장치의 경우 악천후 상황에서는 오히려 안전운전의 방해요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기습적인 폭우는 폭설만큼이나 운전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와이퍼를 아무리 빨리 작동시켜도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로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깊이 패인 포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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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의 가성비, GLC·X3·GV80 노린다

투아렉의 가성비, GLC·X3·GV80 노린다

폭스바겐 대형 SUV 투아렉의 가성비가 주목된다. 투아렉은 가격 인하와 함께 자사 특별 프로모션 적용시 6900만원대(3.0TDI 프리미엄)로 내려가 수입차 중형 SUV 가격으로 대형 6기통 SUV를 구매할 수 있다. 벤츠 GLC, BMW X3, 제네시스 GV80와 비교했다.투아렉의 가격은 폭스바겐파이낸셜 서비스와 트레이드인 적용시 3.0TDI 프리미엄 6915만4000원, 프레스티지 8270만8000원, R라인 9104만7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GLC는 7220~7950만원, X3 디젤 6580~8360만원, GV80 디젤은 64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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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살펴보니, 대형 SUV 수요까지 넘본다

신형 카니발 살펴보니, 대형 SUV 수요까지 넘본다

기아차 4세대 신형 카니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산 패밀리밴 시장의 사실상 독점 모델인 카니발의 상품성 강화로 레저용 대형 SUV 수요까지 일부 이동하려는 모습이다. 신형 카니발 가격은 3.5 가솔린 3160만원~4236만원, 2.2 디젤 3280만원~4354만원이다.신형 카니발의 가격은 2.2 디젤 기준 309만원~400만원 상승했다. 기존 카니발의 11인승 2880만원, 9인승 3150만원에서 시작된 것과 달리 신형 카니발은 9인승과 11인승의 가격과 트림 구성이 동일하다.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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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조용 쏘렌토는 안전? 싼타페 VS 쏘렌토

싼타페는 조용 쏘렌토는 안전? 싼타페 VS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부분변경 출시로 기아차 쏘렌토와의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 두 차량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그러나 쏘렌토의 에어백이 싼타페보다 2개더 많으며,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는 싼타페에만 적용된다. 두 차량을 비교했다.싼타페 부분변경의 에어백은 6개다. 1열 어드밴스드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커튼 등으로 구성됐다. 신형 쏘렌토의 에어백은 8개다. 싼타페와 비교해 운전석 무릎과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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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패키지 3852만원, 더 뉴 SM6 트림별 특장점

풀패키지 3852만원, 더 뉴 SM6 트림별 특장점

르노삼성 더 뉴 SM6가 출시됐다. 더 뉴 SM6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신규 가솔린 터보엔진,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통한 승차감 개선이 특징이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 신규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구성을 살펴봤다.더 뉴 SM6는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1.8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TCe300, 1.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TCe260, 그리고 2.0리터 4기통 LPe로 구성된다. TCe300의 엔진은 225마력으로 고성능 브랜드 알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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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풀패키지 4689만원, 얼마나 올랐나?

더 뉴 싼타페 풀패키지 4689만원, 얼마나 올랐나?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출시돼 주목된다. 신형 싼타페 기본형의 가격은 3122만원으로 기존 대비 494만원 인상됐다. 개소세 혜택이 3.5%로 변경되고 2.0 디젤 트림 삭제로 상승폭이 더 크게 다가온다. 신형 싼타페와 기존 싼타페의 인상된 가격과 사양을 살펴봤다.신형 싼타페 최상위 트림은 기존 인스퍼레이션에서 캘리그래피로 변경됐다. 캘리그래피 트림에 풀패키지 가격은 4689만원이다. 기존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2.2D 풀패키지의 가격은 4462만원으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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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에서 가장 크다? '신형 카니발' 경쟁차 비교

동급에서 가장 크다? '신형 카니발' 경쟁차 비교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공개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니발은 마땅한 경쟁 차종이 없는 국내와 달리 북미 시장에서는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토요타 시에나에 판매량이 3배 이상 뒤처진다. 신형 카니발 투입을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9년 북미 미니밴 판매량은 혼다 오딧세이가 9만9113대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9만7706대, 토요타 시에나가 7만3585대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아차 카니발(S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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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부분변경 VS 신형 쏘렌토, 디자인 비교

싼타페 부분변경 VS 신형 쏘렌토, 디자인 비교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기아차 신형 쏘렌토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신형 싼타페와 신형 쏘렌토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로 각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를 담고 있으며, 국산 중형 SUV 대표 모델이다. 두 모델의 디자인을 비교했다.2020년 3월부터 5월까지의 판매량은 신형 쏘렌토가 앞선다. 신형 쏘렌토는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된 3월 2318대를 시작으로 4월 9263대, 5월 9297대, 총 2만878대가 판매됐다. 반면 싼타페는 총 1만50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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