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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유럽서 호평..비교평가서 1위

현대차, 신형 i30 유럽서 호평..비교평가서 1위

현대자동차 i30가 유럽 해치백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는 최근 실시한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를 게재했다. 이번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의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신형 i30는 총점 750점 만점 중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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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미국서 '크루즈 디젤' 발표..최고연비 달성

쉐보레, 미국서 '크루즈 디젤' 발표..최고연비 달성

쉐보레는 14일(현지시간) 신형 크루즈 디젤의 연비(EPA 기준)를 발표했다. 신형 크루즈 디젤은 고속도로 기준 52mpg(22.1km/ℓ)에 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하이브리드 차량 중 최고의 고속도로 연비를 기록했다. 신형 크루즈 디젤은 이같은 연비를 통해 1회 주유로 총 702마일(1129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수동 변속기) 크루즈 디젤은 고속도로 공인연비 52mpg(22.1km/ℓ)을 비롯해 도심 30mpg(12.7km/ℓ), 복합 37mpg(15.7km/ℓ)의 연료 소비효율을 기록했다.신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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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A6 스파이샷 공개..스포티함 '강조'

아우디, 신형 A6 스파이샷 공개..스포티함 '강조'

아우디의 중형세단 A6 후속모델의 윤곽이 드러났다. 양산형 테스트카로 나타난 차세대 A6는 출시를 앞둔 신형 A8, A7과 유사한 전면 그릴, 그리고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는 그가 완전히 관여한 신형 A8을 시작으로 아우디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새로운 헥사고날 형상의 전면 그를과 스퀘어 타입의 헤드램프는 기존 아우디와 비슷한듯 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A8과 A7, A6는 모두 유사한 캐릭터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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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수프라 브로셔 유출..제원 공개

토요타, 신형 수프라 브로셔 유출..제원 공개

토요타가 출시할 스포츠카 수프라의 공식 브로셔가 유출됐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13일(현지시간) 수프라 브로셔를 게재했다. 브로셔에는 헤드램프 디자인과 새로운 브랜드 로고, 일부 제원이 포함됐다.신형 수프라는 토요타와 BMW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는 2도어 스포츠카다. 차체는 전장 4380mm, 전폭 1830mm, 전고 1280mm, 휠베이스 2470mm다. 공차중량은 엔진에 따라 1350~1430kg이며, 휠 사이즈는 18인치와 19인치가 적용된다.엔트리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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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정판 페인트워크 M3 · M4 국내 출시

BMW, 한정판 페인트워크 M3 · M4 국내 출시

BMW코리아가 M3와 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새로운 컬러와 퍼포먼스 파츠가 적용된 M3와 M4, M4 컨버터블 각각 5대씩 15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가 적용됐다.특히 페인터워크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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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양산형 우르스 포착..올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 양산형 우르스 포착..올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SUV 우르스가 처음 스파이샷에 노출됐다. 정통 오프로더 LM002와 달리 우르스는 고성능 SUV로 슈퍼카급 성능을 목표로 한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하반기 양산형 우르스를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우르스는 아우디 Q7의 ML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MLB 에보는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SUV 플랫폼으로 줄어든 공차중량과 차체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은 벤틀리 벤테이가에 사용됐으며, 차세대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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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5 예상도 공개..600마력급 슈퍼세단

BMW, 신형 M5 예상도 공개..600마력급 슈퍼세단

BMW의 가장 강력한 5시리즈 신형 M5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BMW 커뮤니티 BMW포스트에는 최근 G30 M5 예상도가 게재됐다.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그려진 신형 M5에는 BMW가 고성능 모델에 흔히 사용하는 범퍼 디자인과 디테일이 적용됐다. M5 예상도에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를 비롯해 M 스타일 그릴바, 넓어진 전면 스플리터가 특징이다. 또한 측면 펜더에는 크롬 장식의 에어벤트가 위치하며, M 스타일 사이드미러, 카본 루프, 그리고 M5의 상징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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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SUV 열풍, 신차 3.5대 중 1대는 SUV

세계적인 SUV 열풍, 신차 3.5대 중 1대는 SUV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는 총 8424만대가 판매돼 2015년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리서치업체 자토다이내믹스는 지난해 자동차시장은 다양한 악재를 맞이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은 총 2553만대를 판매, 2015년 대비 14.2%의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판매량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은 1755만대로 0.4%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으며, 유럽연합은 1708만대로 7.0% 성장했다. 또한 인도는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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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0일(현지시간) 엘란트라 GT(국내명 i30)를 공개했다. 미국에 선보인 엘란트라 GT에는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된다. 기본형 트림에는 최고출력 162마력의 2.0 4기통 직분사엔진이 적용돼 147마력 MPi 엔진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대비 높은 출력을 갖는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고성능 모델인 엘란트라 GT 스포츠에는 1.6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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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가 출시할 중형 SUV QX50의 양산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미디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아리조나 인근에서 촬영된 QX50 양산차 사진을 게재했다. QX50은 위장막으로 가져져 있었으나 대부분의 디자인이 드러났다.신형 QX50은 넓은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등 인피니티가 최근 선보인 QX30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는다. 벤츠 GLA의 차체를 변형해 제작된 QX30과 달리 인피니티 고유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QX50은 넓고 낮은 스탠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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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이 화제다. 30대를 한 번에 주문한 홍콩 기업가 스티븐 헝은 컬렉션 중 2대를 순금 장식의 팬텀으로 제작한다. 순금 롤스로이스는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호텔 The 13(더 써틴)의 VIP 고객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 두 대의 팬텀 내외부 디자인은 24K의 금으로 장식된다. 금빛 판테온 그릴 위는 24K 금으로 도금된 롤스로이스의 상징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한다.18K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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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8일 진행된 신형 크루즈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신형 크루즈의 높은 가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지엠 관계자는 속내를 밝혔다. 또한 미국 사양과 다른 에어백 이야기도 풀어놨다. 한국지엠 홍보 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크루즈는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가격 범위가 경쟁차 대비 좁은 것"이라며, "경쟁사가 폭 넓은 가격으로 기본 만을 강조했다면, 신형 크루즈는 기본 이상의 가치를 찾는 25-35세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고 말해, 신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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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의 외장 디자인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 BMW블로그는 8일(현지시간) BMW가 새로운 외장 디자인 팀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요세프 카반(Jozef Kaban)이 이끄는 디자인 팀은 디자인 총괄 후이동크와 함께 일하게 된다. 수석 디자이너 요세트 카반(44)은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20대에 부가티 베이론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35세에 폭스바겐그룹 스코다의 외장 디자인을 총괄했다.현재 BMW 외장 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도마고지 듀크(Domagoj Dukec)는 자리를 옮겨 BMW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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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가 올해 하반기 신형 크루즈 디젤을 출시한다. 한국지엠은 8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크루즈 라인업에 디젤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디젤 엔진의 도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까다로워진 국내 디젤엔진 배출가스 인증으로 인함이라고 전했다.신형 크루즈 디젤에는 유럽사양의 오펠 아스트라에 적용된 유닛이 적용된다. 크루즈 디젤은 1.6 4기통 CDTi 디젤엔진으로 3500-4000rpm에서 최고출력 136마력, 2000-2250rpm에서 최대토크 32.6kg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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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는 8일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남산에서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약 7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와 더불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과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와 GM의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조합됐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경량, 고강성, 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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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자동차 차세대 싼타페 테스트카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싼타페는 4세대 모델로 눈에 띄게 커진 차체, LED 주간주행등과 역전 배치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차세대 싼타페는 전장과 전폭, 전고 등 전체적인 차체 사이즈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시장의 경우 기존 싼타페의 차체가 경쟁모델 대비 작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전면에서는 보닛에 가깝게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하단부에 위치한 헤드램프가 확인된다. 이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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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싼타페 터보'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판매되는 모델로 쏘나타 2.0 터보에 적용된 엔진을 일부 변경해 출시된다. 싼타페 터보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은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이다. 6000rpm에서 최고출력 240마력, 1450-3500rpm에서 최대토크 35.8kgm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전륜구동 혹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한다.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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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의 새롭게 추가할 라인업 XC40 테스트카가 처음 카메라에 잡혔다. XC40은 XC60 보다 작은 차체의 소형 SUV로 콘셉트 40.1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XC40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 아우디 Q3와 경쟁한다. 볼보 변화의 시작점이 XC90이라면 변화의 완성은 XC40을 중심으로 한 40 시리즈다. 볼보는 연간 5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크로스컨트리와 XC 라인업 등 크로스오버 모델의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이는 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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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국산 디젤 중형차에서 압도적인 판매를 기록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1월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디젤 모델인 SM6 dCi는 총 898대가 등록됐다. SM6 dCi의 1월 등록대수 898대는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의 150대와 기아차 K5의 105대를 크게 앞서며 국산 디젤 중형세단 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SM6 dCi는 지난해 8월 출시 첫 달 56%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78%까지 매달 점유율을 높여왔다.출시 후 지난달까지 SM6 dCi의 6개월 평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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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12일,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대상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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