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현대차, 파키스탄에 '엑시언트' 200대 수출 계약

현대차, 파키스탄에 '엑시언트' 200대 수출 계약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를 공급한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체결한 공급계약 중 최대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엑시언트 200대 차량은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다. 업계에서는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가 차량인 대형트럭을 200대나 공급하게 된 것은 파키스탄 내 현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품질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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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맥라렌 기반 하이엔드 스포츠카 출시하나

BMW, 맥라렌 기반 하이엔드 스포츠카 출시하나

BMW가 맥라렌과 함께 하이엔드 스포츠카를 출시할 전망이다. BMW와 맥라렌은 맥라렌 F1을 함께 제작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오토모빌매거진은 BMW가 맥라렌 슈퍼 시리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스포츠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맥라렌 슈퍼 시리즈는 720S로 대표되는 맥라렌의 가장 강력한 라인업이다. 맥라렌 720S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9초, 최고속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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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2019년 미니 컨트리맨급 'DS 3' 출시 계획

DS, 2019년 미니 컨트리맨급 'DS 3' 출시 계획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2019년 SUV 스타일의 DS 3를 출시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최근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해 DS 브랜드가 해치백 스타일의 기존 DS 3의 후속 모델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과 경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DS 브랜드는 최근 출시한 DS 7 크로스백을 비롯해 향후 출시될 라인업을 SUV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세단과 해치백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DS 브랜드가 지난 7년간 판매한 6만5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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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성적서 조작, 벤츠·포르쉐 미인증 판매 '철퇴'

BMW 성적서 조작, 벤츠·포르쉐 미인증 판매 '철퇴'

환경부는 BMW코리아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배출가스·소음 부품을 변경하고도 사전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따른 행정처분을 사전통지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지난 해 11월 환경부가 15개 수입사 인증서류 위·변조 여부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서울세관이 국내의 BMW, 벤츠, 포르쉐 등 3개 수입사를 대상으로 추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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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아반떼 등 내년 출시될 신차 미리보기

싼타페·아반떼 등 내년 출시될 신차 미리보기

현대자동차가 내년 신형 싼타페, 벨로스터 등 풀체인지 신차와 친환경차, 부분변경 모델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모델은 1월 출시될 벨로스터 풀체인지다. 벨로스터는 북미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로 i30 N 수준의 고성능 모델도 예고됐다.2월에는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가 선보인다. 신형 싼타페에는 코나를 통해 먼저 선보인 현대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이 적용되며, 차체를 키워 거주성이 향상된다. 특히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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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과연 친환경적인가? CO2 배출량 비교

전기차는 과연 친환경적인가? CO2 배출량 비교

전기차가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오토익스프레스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S, BMW 7시리즈, 미쓰비시 미라지 등 양산차의 라이프 사이클 CO2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전기차 생산과정에서의 CO2 배출량이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MIT 연구진은 단순 운행거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있어 전기차는 친환경적이나, 자동차 생산에서부터 자동차가 폐기될때까지의 CO2 배출량을 종합해 운행거리당 CO2 배출량을 계산하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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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보다 작은 엑센트급 CUV 출시 계획

현대차, 코나보다 작은 엑센트급 CUV 출시 계획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는 최근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현대차가 쏘울과 유사한 A-세그먼트 크로스오버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현대차가 검토하고 있는 CUV는 전륜구동 방식의 쏘울과 달리 사륜구동 시스템의 적용이 고려되고 있으며, 현행 엔트리 모델인 엑센트 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전륜 허브 등이 강화된 전륜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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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공략

G4 렉스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공략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수출명 뉴 렉스턴)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 지난 9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G4 렉스턴은 영국을 시작으로 국가별 론칭 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G4 렉스턴을 시승한 기자들은 G4 렉스턴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공간활용성, 강화된 안전사양 등 높은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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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커넥티드카는 이런 모습" 해커로드 본선 개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카 경진대회 '해커로드' 본선 대회가 8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현대차그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10여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24시간 동안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명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참여를 위해 지난 8~9월 총 264개 팀이 참가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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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사고, 운전면허 자진반납으로 해결

고령운전자 사고, 운전면허 자진반납으로 해결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고령운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사람은 총 9104명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6802명으로 전체의 74.7%를 차지했다. 고령운전자의 연도별 자진반납 현황을 보면 2013년 538명에서 2014년 1089명, 2015년 1433명, 2016년 1942명, 올해는 8월말까지 1800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5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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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로 변신한 테슬라, 주행거리는 1000km

수소전기차로 변신한 테슬라, 주행거리는 1000km

테슬라의 수소전기차는 어떤 모습일까? 네덜란드의 가스회사 홀트하우젠(Holthausen)은 최근 테슬라 모델S를 수소전기차로 개조한 '헤슬라(Hesla)'를 공개했다. 헤슬라의 수소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000km에 달한다.헤슬라는 모델S의 배터리팩을 제거하고 연료전지스택과 수소연료탱크를 추가해 제작됐으며, 전기모터 등 기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됐다. 수소전기차와 배터리전기차는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일 뿐 전기로 구동되는 점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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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인기 모델은 520d

BMW,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인기 모델은 520d

BMW 브랜드가 지난 1995년 한국에 진출한지 23년만에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1995년 첫해 판매량 714대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BMW의 누적 최다 판매 모델은 BMW 520d로 총 6만9715대가 판매됐다.BMW 520d는 작년 수입차 전체 차량 중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된 모델이다. 특히 지난 2월말 출시된 7세대 뉴 520d의 경우 올해 10월에도 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지키고 있다.차종별로는 BMW의 경우 세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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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년 1분기 픽업트럭 Q200 출시..특징은?

쌍용차, 내년 1분기 픽업트럭 Q200 출시..특징은?

쌍용자동차가 내년 1분기 픽업트럭 Q200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Q200은 G4 렉스턴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코란도 스포츠의 상위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Q200은 숏보디를 기본으로 적재함을 늘린 롱보디까지 추가될 계획이다.Q200은 G4 렉스턴의 커진 차체를 통해 2열 공간을 확대해 프리미엄 레저용 차량에 대한 수요까지 흡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고급화된 실내 디자인과 ADAS 운전보조장치,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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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 반자율주행 기술도 안전도 평가

유로 NCAP, 반자율주행 기술도 안전도 평가

유로 NCAP 안전도 테스트가 강화된다. 유로 NCAP은 오는 2018년 중반부터 새로운 안전 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평가 등급은 기존 별 5개로 평가하는 기준에 추가로 운전자 보조장치에 대한 평가 결과가 추가된다.새로운 평가 등급은 베이직, 어드밴스드, 슈페리어로 구분되며, 전방추돌경보 및 긴급제동시스템을 포함한 운전자 보조장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유로 NCAP은 이같은 테스트 결과를 고객들에게 공유해 보다 안전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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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바뀐거지? 내년 출시될 차세대 'BMW X5'

어디가 바뀐거지? 내년 출시될 차세대 'BMW X5'

BMW가 내년 선보일 신형 X5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이 게재한 사진에는 헤드램프의 LED 시그니처, 전면 그릴의 디테일, 머플러팁, 대구경 휠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대거 공개됐다.신형 X5에는 BMW가 최근 공개한 X7 i퍼포먼스 콘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로로 길어진 대형 키드니 그릴과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펜더에서 시작되는 크롬장식 에어 브리더 등 7시리즈의 고급스러움을 X-시리즈의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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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미래형 슈퍼카 '테르조 밀레니오'

람보르기니의 미래형 슈퍼카 '테르조 밀레니오'

람보르기니는 7일 미래형 슈퍼카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콘셉트를 공개했다. 테르조 밀레니오 콘셉트는 초경량 구조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첨단 전동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슈퍼카로 향후 출시될 람보르기니 신차를 예고한다.람보르기니는 MIT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콘셉트카를 제작했다. 이탈리아어로 '제3의 밀레니엄'을 의미하는 테르조 밀레니오는 2040년 출시될 슈퍼카다. 차체의 불필요한 부분을 노출한 디자인은 애스턴마틴의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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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가지 맞춤제작 프로그램, 벤틀리 '뮬리너'

10억가지 맞춤제작 프로그램, 벤틀리 '뮬리너'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6일 벤틀리의 비스포크(맞춤제작) 프로그램 '뮬리너'를 국내에 론칭했다. 뮬리너 옵션을 이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다. 뮬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10억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뮬리너 옵션에는 외관 페인트 컬러, 휠, 인테리어 트림, 베니어, 시트, 벨트, 카펫 등 선택 가능한 모든 요소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벤틀리 뮬산의 경우 외관 페인트 색상은 114가지, 인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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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11월 프로모션 실시..경품은 올 뉴 크루즈

쉐보레, 11월 프로모션 실시..경품은 올 뉴 크루즈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쉐보레 전시장 방문시 매주 추첨을 통해 올 뉴 크루즈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 달 차종별로 최대 450만원의 현금할인과 주력 제품을 포함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 2000명에게는 취ᆞ등록세와 1년 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최대 2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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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 가솔린, 12월 국내 출시..가격으로 승부

스토닉 가솔린, 12월 국내 출시..가격으로 승부

기아자동차가 12월 스토닉 가솔린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유럽에 먼저 선보인 스토닉 가솔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스토닉 가솔린은 스토닉 디젤 대비 2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스토닉은 국내와 유럽시장을 겨냥한 B-세그먼트 SUV다. 신형 프라이드를 기반으로 전고를 높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로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유럽 사양 스토닉에는 1.0 3기통 T-GDI 엔진과 1.25와 1.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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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그랜저 출시 계획..변경된 부분은?

2018년형 그랜저 출시 계획..변경된 부분은?

현대자동차 이달 2018년형 그랜저를 출시해 상품성을 강화한다. 2018년형 그랜저는 전 모델에 블루링크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텔레매틱스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이 일부 변경된다. 2018년형 그랜저는 내외장 고급감이 개선된다. 실내에서는 아날로그 시계의 베젤 디자인과 시계 내부 형상을 변경해 디테일을 높인다. 또한 썬바이저와 번호판에는 LED 램프가 적용되며, 가솔린 3.0 전 트림에는 4.2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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