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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짐니, 2천만원대 가격으로 유럽 진출

스즈키 짐니, 2천만원대 가격으로 유럽 진출

스즈키의 경차급 오프로더 짐니의 유럽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스즈키 짐니의 판매가격은 독일 기준 1만915유로(약 2356만원)에서 시작된다. 기본형 모델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에어컨, 크루즈컨트롤이 포함되며, 4단 자동변속기는 1180유로(약 155만원)가 추가된다.짐니 컴포트+ 트림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 자동온도조절장치,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한 오디오, 가죽 스티어링 휠, 열선내장미러, 카고박스가 추가돼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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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 내년 출시에 앞서 공개된 사양들

토요타 수프라, 내년 출시에 앞서 공개된 사양들

토요타 수프라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일부 사양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019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수프라는 토요타의 고성능 디비전 가주레이싱(GR, Gazoo Racing)이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로 최근 공개된 BMW Z4와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수프라는 1990년대 일본 스포츠카의 황금기를 누렸던 모델로 신형 수프라는 2019년 양산을 시작해 토요타 86의 상위 모델로 포지셔닝된다. 신형 수프라는 여전히 위장래핑에 가려져 있지만 전후면 디자인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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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GT' 인테리어 공개, 레드와 블랙으로 차별화

'K3 GT' 인테리어 공개, 레드와 블랙으로 차별화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K3 GT 내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K3 GT에는 버킷이 강화된 스포츠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레드 스티치와 파이핑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또한 패들 시프트가 추가돼 스포츠 주행에서의 빠른 기어변속을 돕는다.기아차는 올해 고성능 모델인 GT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K3 GT를 출시해 K5 GT 단종으로 단절된 GT 라인업을 부활시킨다. 특히 K3에는 제공되지 않는 K3 GT 5도어 패스트백 모델을 세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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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3시리즈 티저 공개, 10월 첫선

BMW 차세대 3시리즈 티저 공개, 10월 첫선

BMW 차세대 3시리즈(G20)가 베일에 가려진채 공개됐다.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LED 시그니처를 포함한 일부 전면 디자인이 공개된 차세대 3시리즈는 상위 모델인 5시리즈의 디자인이 반영됐다. 차세대 3시리즈는 내달 초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BMW는 지난 8월 차세대 3시리즈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10mm 낮아진 무게중심과 55kg 줄어든 공차중량, 전후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행 3시리즈 대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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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미국내 출시, 가격은 BMW 정조준

제네시스 G70 미국내 출시, 가격은 BMW 정조준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G70의 미국시장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G70의 가격은 3만4900달러(약 3915만원)에서 시작되며, 최상급 모델은 5만2250달러(약 5843만원)다. G70의 시작가격은 대표적인 경쟁모델인 BMW 3시리즈(320i)와 동일하다.미국에서 2019 G70로 불릴 제네시스 G70에는 2.0T와 3.3T 두 가지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세부적으로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2.0T를 포함해 어드밴스드와 엘리트, 다이내믹, 스포트,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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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5 올해 말 공개, 중국서 출시 일정 유출

캐딜락 CT5 올해 말 공개, 중국서 출시 일정 유출

캐딜락 CTS의 후속 모델 CT5가 올해 말 공개된다. 커뮤니티 캐딜락 소사이어티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딜러행사에서 공개된 중국내 신차일정을 게재했다. 캐딜락이 올해 선보일 신차는 SUV와 세단 등 2종으로, 세단의 경우 아직 공개되지 않은 CT5가 유력하다.캐딜락은 최근 6개월마다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캐딜락은 2018년 3월 캐딜락 XT4를 공개했으며, 당초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 CT5를 공개하게 된다. 중국에서의 공개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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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 디젤차 대란 예고, 푸조·시트로엥은 예외

11월 수입 디젤차 대란 예고, 푸조·시트로엥은 예외

9월부터 도입된 WLTP로 인해 수입 디젤차 대란이 예상된다. 기존 디젤 차량들은 WLTP 기준으로 인증을 받지 못하면 11월 30일부터는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입사들은 벌써부터 물량 밀어내기와 함께 일부 모델의 단종을 고려하는 등 변화가 감지된다. 유럽은 그간 배출가스와 연비 측정을 위해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를 사용했다. NEDC는 1980년대부터 도입된 것으로 주행상황을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새롭게 도입된 기준이 WLTP(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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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무기가 될 수 있다" 개발자의 경고

자율주행차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휴대폰 제조사 블랙베리 CEO 존 첸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완전히 무장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블랙베리는 현재 중국 IT기업 바이두와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첸은 자동차가 최신 전투기보다 더 많은 코드 라인을 탑재하고 있어 해커들이 해킹하고 조작할 수 있는 막대한 범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해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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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전 차종, 강화된 환경규제 WLTP 통과

푸조·시트로엥 전 차종, 강화된 환경규제 WLTP 통과

PSA그룹내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모든 승용 차량이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기준 WLTP를 만족시켜 주목된다. WLTP는 실도로 측정(RDE)이 포함된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으로 9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디젤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PSA그룹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가솔린 미립자 필터(GPF)와 같은 기술을 먼저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더욱 엄격해진 표준 기준을 구현했다. PSA그룹은 이미 2013년부터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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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로 포착된 'K3 GT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

실차로 포착된 'K3 GT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를 예고한 K3 GT 5도어 모델이 서울 도심에서 포착됐다. 국내 커뮤니티와 관련 동호회에 게재된 K3 GT 5도어는 슈팅카와 함께 광고촬영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세단과는 차별화된 후면 디자인이 특징으로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됐다.K3 GT 5도어에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i30 패스트백과 유사한 루프라인과 후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파르게 떨어지는 트렁크 도어를 대신해 쿠페처럼 완만한 실루엣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가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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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K3 '1.6 GDI 엔진' 보증연장 실시

아반떼·K3 '1.6 GDI 엔진' 보증연장 실시

현대기아차가 아반떼와 K3에 적용된 1.6 GDI 엔진의 보증연장을 실시한다. 이번 보증연장은 특정 기간에 생산된 모델 중 엔진오일 소모량 과다 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6만km로 연장된다.대상 모델은 2010년 3월 11일부터 2015년 9월 12일까지 생산된 아반떼MD와 AD, 2011년 12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생산된 기아차 K3가 대상이다. 해당 차량은 엔진오일 소모량 점검 후 과다 소모 판정시 블럭 교체나 엔진 교환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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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군용차 총집합,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차세대 군용차 총집합,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이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제2전시장과 야외무대에 마련된 DX 코리아 2018에는 소형 전술차를 비롯해 다양한 국산 군용차량이 전시된다.기아차는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향상시킬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형 전술차량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 현용 군 표준차량을 개량한 1¼톤 카고 상품성 개선차량 콘셉카, 중형급 대체차량인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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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렌더링 공개, 2019년 출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렌더링 공개, 2019년 출시

현대자동차는 14일 내년 출시할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은 오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2018)에서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차와 차명은 2019년 공개된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으며, 단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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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공개한 GT 라인업 3가지, 주요 특징은?

기아차가 공개한 GT 라인업 3가지, 주요 특징은?

기아자동차는 13일 국내에서 패스트백 모델인 K3 GT 5도어를 공개한 것에 이어 해외에서 프로씨드와 씨드 GT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K3 세단과 5도어, GT 모델과 함께 유럽 전략 모델인 씨드 해치백과 슈팅브레이크, GT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기아차의 준중형 라인업은 기존 씨드와 K3(해외명 포르테)가 다른 디자인을 보였던 것과 달리 유사한 전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팅어에서 가져온 마스크는 4-포인트 LED 주간주행등과 디테일이 강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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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출시된 'G4 렉스턴 가솔린', 터보 225마력

해외에 출시된 'G4 렉스턴 가솔린', 터보 225마력

쌍용차가 G4 렉스턴 수출차에 가솔린엔진을 적용한다. G4 렉스턴 가솔린은 유로6 환경규제를 만족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G4 렉스턴에는 2.2리터 디젤엔진의 단일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국내를 제외한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인 G4 렉스턴 가솔린(해외명 렉스턴)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을 적용해 5500rpm에서 최고출력 225마력, 1500-4500rpm에서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6단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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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컨버터블 등장, 7인승 오픈 에어링의 맛

싼타페 컨버터블 등장, 7인승 오픈 에어링의 맛

현대차 최초의 컨버터블 SUV가 등장했다. 현대차 호주법인이 광고 제작을 목적으로 제작한 싼타페 컨버터블은 싼타페 7인승의 지붕을 잘라내 완성됐다. 해당 차량은 실내 촬영을 마친 뒤 폐기될 예정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는 시승기도 게재했다.싼타페 컨버터블을 시승한 카어드바이스는 싼타페 컨버터블이 4도어 컨버터블 구조로 인상적인 디자인을 보인다고 전했다. 열고 닫을 수 있는 지붕이 마련되지 않아 비나 눈, 번개, 밤,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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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EV 계약대수 8500대 돌파, 전기차 대중화

니로EV 계약대수 8500대 돌파, 전기차 대중화

기아차의 장거리 전기차 니로EV의 계약대수가 8500대를 돌파했다. 11일 니로EV 시승회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은 니로EV의 계약대수가 10일까지 8500대로 당초 목표치 3500대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니로EV의 원활한 공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니로EV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장거리 배터리 전기차로 5인 승차가 여유로운 거주성과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해 경쟁차 대비 우위를 갖는다. 니로EV 계약 고객들의 70%가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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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0월 상용차 마스터 출시..스타렉스 겨냥

르노삼성, 10월 상용차 마스터 출시..스타렉스 겨냥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상용차 마스터(Master)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숏바디 마스터 S와 롱바디 마스터 L 2가지로 각각 적재중량 1300kg, 1350kg의 여유로운 화물공간을 제공한다.국내에 출시되는 마스터는 지난 2014년에 출시된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스터는 유럽 지역 내 상용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르노의 2016년 전세계 상용차 판매량은 총 46만285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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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SUV 듀오 'GV80·GV70' 2020년 출시

제네시스, SUV 듀오 'GV80·GV70' 2020년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0년 첫 번째 SUV 모델을 미국에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20년 초 중형 럭셔리 SUV GV80의 출시를 시작으로, 1년 뒤 GV70을 선보여 브랜드 론칭시 예고했던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제네시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2만612대를 판매했다. 반면 올해 판매량은 8월까지 8490대로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올해의 부진에는 경쟁사의 신차 출시와 모델 노후화, 부족한 라인업, 불완전한 딜러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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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부분변경에 신형 PHEV 적용

폭스바겐, 파사트 부분변경에 신형 PHEV 적용

폭스바겐이 내년 선보일 파사트(국내명 파사트 GT) 부분변경에 업그레이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을 적용한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파사트의 신규 PHEV 파워트레인은 포드 몬데오, 복스홀 인시그니아, 마쯔다6에도 적용된다.지난 2015년 선보인 PHEV 모델 파사트 GTE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156마력 1.4리터 TSI 터보엔진과 115마력 전기모터가 시스템출력 219마력을 발휘하는 파사트 GTE의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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