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오는 4월 출범한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와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장 이병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지정할 수 있는 온디맨드(on-
기아차는 '스포티지 2.0 가솔린'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은 크게 낮춰 2110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디젤 대비 190만원~210만원까지 낮은 가격이 책정됐다.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누우 2.0 MPi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2.0 MPi 엔진은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m를 발휘하며,
BMW코리아는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뉴 5시리즈는 전장 4936mm, 전폭 1868mm, 전고 1479mm로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난 차체를 갖는다. 공차중량은 최대 115kg 줄었으며, 새로운 섀시를 통해 낮은 무게중심과
렉서스는 최근 럭셔리 쿠페 LC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미국시장 기준 LC 500은 9만2000달러(약 1억557만원)에서 시작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C 500h는 9만6510달러(약 1억1074만원)에서 시작된다. 이는 렉서스 LS 보다 높은 가격이다. 렉서스 LC는 콘셉트카 LF-LC의 원형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세대 후륜구동 플랫폼 GA-L이 적용된 렉서스 LC는 전장 4760mm, 전폭 1920mm, 전고 1345mm, 휠베이스 2870mm의 차체를 갖는다.렉서스 LC는 낮은
르노가 출시할 스포츠카 알핀 A120이 출시에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 위장막에 가려진채 나타난 알핀 A120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완전히 공개된다.알핀은 르노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로 현행 르노 스포츠의 전신이다. 알핀 A120은 1960년대 활약했던 알핀 A110을 재해석한 모델로, 르노는 지난해 '비전 쿠페'라는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알핀의 부활을 예고했다.알핀 A120은 비전 쿠페 콘셉트와 80% 유사한 디자인을 갖는다. 알핀 A
MINI가 이탈리아 남성 패션 브랜드 슬로웨어(SLOWEAR)와 콜라보레이션한 '슬로웨어 & MINI 리미티드 에디션' 자켓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젠틀맨의 트래블 위크'를 테마로 MINI 클럽맨과 슬로웨어가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 MINI 시티라운지와 서울, 경기 및 대구 지역에 위치한 총 7곳의 슬로웨어 스토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 케어 캠페인'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종이나 연식에 상관없이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폭스바겐 및 아우디를 대상으로 한다.위 케어 캠페인은 차대번호에 적용되며,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이용, 정식 부품 및 악세서리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전자 바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2017 웨이크업 투어'를 지난 18일 충주 탄금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웨이크업 투어는 추위 때문에 미뤄뒀던 라이딩을 시작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해 2월마다 10년간 꾸준히 이어져왔다. 2017 웨이크업 투어는 용인점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각 지역 호그(H.O.G.) 챕터를 중심이 돼 한남과 강남, 일산,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점 인원을 포함해 약 1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용
쌍용자동차가 20일 공개한 콘셉트카 'XAVL'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XAVL은 쌍용차가 2019년 출시할 코란도 C의 후속 모델(C300)로 3열 7인승 구조의 D-세그먼트(싼타페 급) SUV다. 쌍용차 최종식 사장은 지난해 10월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쌍용차는 D-세그먼트에서 경쟁할 새로운 모노코크 플랫폼의 7인승 SUV와 MP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코란도 C 후속은 체급을 올려 국내에서는 싼타페, 해외에서는 랜
BMW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고객 리무진 차량으로 BMW 뉴 7시리즈를 공급한다고 20일 전했다.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40Li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된 모델로 xDrive가 적용돼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740Li는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5.2초에 주파한다.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신호모터스가 담당하며,
시트로엥 한불모터스는 20일 페이스리프트 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옵션으로 새롭게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그랜드 C4 피카소 1.6 Feel는 3990만원, C4 피카소 1.6 Feel는 3690만원이다.New 그랜드 C4 피카소 & New C4 피카소에서 옵션으로 제공되는 ADAS 시스템은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와
재규어가 BMW M3나 AMG C63과 경쟁할 XE SVR을 출시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재규어의 고성능 디비전 SVO가 XE SVR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소형세단이 될 XE SVR에는 500마력급 5.0 V8 수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SVR 전용 인텔리전트 AWD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SVR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V-맥스 주행모드가 추가된다.F-타입 SVR은 5.0 V8 수퍼차저 엔진이 적용돼 6500rpm에서 최고출력 575마력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선보일 중형 SUV 'DS 7'이 모습을 드러냈다. 폴란드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필름은 최근 DS 7의 외관이 완전히 드러난 사진을 게재했다. DS 7은 유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아우디 Q5와 경쟁한다. DS 7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선보인 '와일드 루디스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시트로엥은 와일드 루디스 콘셉트 공개 이후 2014년 중국전용 모델 DS 6WR을 양산해 이미 판매중이다. DS 7은 DS 6WR과는 일부 다른 디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17일(현지시간) 신형 i30 왜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i30 왜건은 i30 해치백의 적재공간을 늘린 모델로 내달 7일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i30 해치백과 왜건, 쿠페까지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형 i30 왜건은 i30 해치백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해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며, 해치백 대비 리어 오버행 및 전장과 전고를 확대, 추가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특히 i30 왜건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그래픽이
르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했다. 탈리스만은 출시 초기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탈리스만은 르노삼성 SM6와 형제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했다.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가 판매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1분기 4989대 판매에서 4분기에 1만2687대로 급증하며 유럽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탈리스만은 프랑스 시장에 새로운 모델
랜드로버는 16일(현지시간) 신형 디스커버리를 영국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4만3495파운드(약 6196만원)에서 시작되며, 론칭 기념 600대 한정판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6만8295파운드(약 9729만원)이다. 랜드로버는 지난해 9월 신형 디스커버리를 공개됐다. 신형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의 5세대 모델로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해 무게를 480kg 줄였으며, 3열 7인승 실내 구성, 900mm 수심 도하능력을 갖는다. 신형 디스커버리에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페라리는 16일(현지시간) F12 베를리네타의 후속 모델 812 슈퍼패스트를 공개했다. 812 슈퍼패스트는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V12 엔진이 적용됐으며, 페라리 최초의 전동식 스티어링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812 슈퍼패스트에는 6.5 V12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된다. 기존 F12나 라페라리 대비 200cc 늘어난 배기량을 통해 최고출력을 80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최고 엔진회전은 8500rpm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2kgm를 발휘한다. 개선된 7단 듀얼클러치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신형 엑센트를 공개했다. 2017 캐나디안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형 엑센트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으로 구성되며, 해치백은 내년 1분기 출시된다. 5세대 모델인 신형 엑센트는 커진 차체와 강화된 가속력, 동급 최초 기본으로 적용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이 특징이다. 엑센트 세단은 전장 4385mm, 전폭 1729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580mm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 15mm, 전폭 29mm, 휠베이스는 10mm 늘어났다.신형 엑센트는 2016
재규어가 새로운 2.0 터보엔진을 공개했다. 2018년형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터보엔진은 SUV F-페이스, XF, 그리고 XE에 탑재된다. 재규어의 2.0 4기통 인제니움 엔진은 2종의 가솔린엔진과 1종의 디젤엔진으로 출시된다. 기본형 모델에는 2.0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0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출력이 강화된 250마력 버전이 추가된다.디젤엔진은 2.0 4기통을 기반으로 트윈터보가 새롭게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kgm로 출력과 토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할 고성능모델 i30 N의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최근 현대차는 해외 기자단을 국내에 초청, i30 N에 대한 일부 사양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일부 기자가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촬영해 게재하며 먼저 공개됐다. 이번에 유출된 i30 N에 대한 정보는 내부문건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일부 세부사항을 제외하면 확정된 부분이다. 먼저 i30 N에는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기본형 250마력과 퍼포먼스 패키지 275마력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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