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분진필터 적용
폭스바겐그룹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자사의 TSI, TFSI 등 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분진필터(Particulate Filter)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이같은 발표는 디젤엔진이 아닌 가솔린엔진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디젤엔진의 미세먼지와 검은 입자가 환경적 이슈로 등장해 현재 대부분의 디젤차에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라는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가 적용된다. 최근 판매되는 상당수의 가솔린엔진에는 디젤엔진의 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