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나타 자율주행차 첫선, 로보택시 100대 운영
현대모비스가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차를 11일 공개했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를 활용한 자율주행차는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 얀덱스(Yandex)와 함께 협력 개발했다.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 잡은 양사가 진행해 온 공동개발의 첫 성과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