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카이엔·파나메라 날개달고 '승승장구'
포르쉐가 18일,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2011년 상반기 판매량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총 20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관계자는 "전체 판매량 중 카이엔과 파나매라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55%와 27%에 달하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작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 카이엔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700대의 판매를 올렸으며, 올 상반기에만 총 1100대가 출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