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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회장, ‘2011년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 수상

현대차 정몽구 회장, ‘2011년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 수상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이 6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럽 주요 대리점만찬에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지인 인터오토뉴스(InterAutoNews)가 선정한 ‘2011년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오토뉴스는 지난해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투자를 주저할 때, 단호하고 뚝심 있는 결단력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추진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킨 정몽

업계소식전승용
[시승기] 인피니티 G25…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

[시승기] 인피니티 G25…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

인피니티 M이 근육질의 남성이라면 G는 몸매 좋은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이름도 M(Man)과 G(Girl)인가보다. G25는 인피니티 집안의 막내딸 격이지만 언니, 오빠들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성격하는 다른 형제들에 비하면 G25는 차분하고 곱상한 편이다. 하지만 집안 내력인 화끈함도 어느 정도 내재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당당히 집안의 기둥으로 우뚝 선 인피니티 G25를 시승했다. ◆ 매끈한 바디라인, 완벽한 밸런스를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한국닛산, 한-미 FTA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50~220만원 인하

한국닛산, 한-미 FTA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50~220만원 인하

한국닛산이 오는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사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차종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까지 인하된다. 이에 따라 뉴 알티마 플러스 2.5모델의 경우는 기존 3460만원에서 90만원 인하된 337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3.5모델은 기존 3790만원에서 100만원 인하된 369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무라노는 기존 5190만원에서 70만원 인하된 5120만원, 370Z는 기존 5850만원에서 5760만원으로 90만원 인하된다.

업계소식전승용
슈퍼볼 자동차 광고 TOP10…1초에 1억4천만원

슈퍼볼 자동차 광고 TOP10…1초에 1억4천만원 "어떻게 만들었나"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세계에서 광고비가 가장 비싼 시간대다. 시청율이 70%에 육박해 동시에 1억명 이상 미국인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금 시간대에 광고 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 슈퍼볼 광고비도 천장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2월5일 열린 2012년 슈퍼볼의 광고비는 초당 1억4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에 방영되는 광고가 15초에서 90초 사이임을 감안하면 광고 한 편당 21억~120억의 비용이 들어

자동차광고이야기전승용
[포토] 쌍용 소형CUV ‘XIV-2’…“과감한 디자인 시도”

[포토] 쌍용 소형CUV ‘XIV-2’…“과감한 디자인 시도”

쌍용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2)’는 쌍용차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더불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다. 쌍용차 측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출시행사김상영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공개…연비 55.6km/ℓ의 비결은?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공개…연비 55.6km/ℓ의 비결은?

폭스바겐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SUV 콘셉트카가 리터당 55.6km의 우수한 연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폭스바겐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크로스 쿠페’를 선보였다. 크로스 쿠페는 TDI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유럽기준 평균 연비는 리터당 55.6km에 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6g/km에 불과하다. 또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기아차, 2012 상반기 경력사원 모집

기아차, 2012 상반기 경력사원 모집

기아차가 7일부터 2012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산업안전(관련자격 소지자 우대) ▲마케팅 ▲경영지원(노사기획은 노무사 자격 소지자 우대) ▲법무(국내 및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에 한함) 등 총 4개 부문이며, 각 부문의 자세한 업무 안내는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 내에 첨부된 직무기술서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해외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업계소식전승용
인피니티 전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최대 250만원↓’

인피니티 전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최대 250만원↓’

인피니티 차량 가격이 최대 250만원 인하된다.한국닛산은 오는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인피니티 전 모델에 사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델별로 100~25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4390만원에서 100만원 인하된 4290만원으로, 인피니티 M37 스타일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120만원 인하된 58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 FX30d의 가격도 기존 81

업계소식전승용
[포토] 기아차 씨드,

[포토] 기아차 씨드, "스마트키가 차보다 멋있네"

기아차 씨드의 고급스러운 스마트키가 화제다.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출시행사김상영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F12 베를리네타’…제로백 3.1초의 괴물카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F12 베를리네타’…제로백 3.1초의 괴물카

페라리가 6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에서 열린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F12 베를리네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F12 베를리네타는 엔진, 공기역학, 타이어, 브레이크 및 기타 모든 부분에 대한 전 방위적인 연구를 통해 출력 향상과 더불어 30%에 이르는 연비 개선이 이뤄졌다. F12 베를리네타에는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신형 6262cc V12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F1 듀얼 클러치 변속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포토] 기아차 씨드 실내…

[포토] 기아차 씨드 실내…"핸들에 버튼이 몇 개야?"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A필러를 채택하고 측면에 역동

출시행사김상영
[포토] 기아차 씨드,

[포토] 기아차 씨드, "유럽을 휘어잡는다"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형 씨드’는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1.4리터 엔진, 110마력 또는 최고 12

출시행사김상영
크루즈 왜건 세계 최초 공개…올해 하반기 출시

크루즈 왜건 세계 최초 공개…올해 하반기 출시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6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 크루즈 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크루즈 왜건은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모델로,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며,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포함해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외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기아차, 신형 씨드 최초공개…

기아차, 신형 씨드 최초공개…"듀얼클러치 장착"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A필러를 채택하고 측면에 역동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탑기코 헬기추락…콜벳과 속도 대결 벌이다 '곤두박질'

탑기코 헬기추락…콜벳과 속도 대결 벌이다 '곤두박질'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 방송프로그램 탑기어코리아 촬영 도중 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쿨리지 공항에서 미군용 헬기인 AH-1 코브라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헬기는 케이블채널 XTM에서 내달부터 방영되는 ‘탑기어코리아 시즌2’ 촬영 위해 섭외된 것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과 속도 대결을 위해 비행 중이었다. AH-1 코브라 헬기는 약 60m 상공에서 중심을 잃고 지상으

재미·황당뉴스김상영
변화무쌍한 미니(MINI)…자동차뿐 아니라 단어를 창조한 브랜드

변화무쌍한 미니(MINI)…자동차뿐 아니라 단어를 창조한 브랜드

뉴 미니가 출시된지 9년, 이젠 국내 소비자들도 '미니'라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됐다. 하지만 미니스커트, 미니멀리즘, 혹은 작다는 뜻의 '미니(MINI)'의 어원 자체가 바로 이 자동차라는 것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이같은 이유에서 탑라이더는 미니의 역사와 차종을 정리 해보기로 했다. 미니는 지난 1959년 처음 출시된 이래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해치백, 오픈카, SUV, 미니밴, 전기차 등

업계소식김상영
[제네바 모터쇼] “SUV도 벤틀리가 만들면 다르다”

[제네바 모터쇼] “SUV도 벤틀리가 만들면 다르다”

벤틀리의 최고급 SUV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벤틀리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럭셔리 4인승 SUV ‘EXP 9F’ 콘셉트카를 5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벤틀리의 최고급 SUV인 ‘EXP 9F’ 콘셉트카는 레인지로버,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Q7 등과 경쟁하는 차량으로 벤틀리 특유의 당당함이 묻어나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화려한 실내를 자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쉐보레 크루즈, 14톤 트레일러에 깔려도 ‘멀쩡’…아반떼였다면?

쉐보레 크루즈, 14톤 트레일러에 깔려도 ‘멀쩡’…아반떼였다면?

지난달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되며 옆 차선을 주행하던 쉐보레 크루즈는 덮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전복된 대형 트레일러에는 약 14톤 무게의 화물이 실려 있었다. 쉐보레 크루즈에는 49세 남성 운전자 홀로 탑승해있었다. 트레일러가 크루즈를 완벽히 덮쳤지만 크루즈 운전자는 목과 허리에 경미한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한 쉐보레 크루즈는 천장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

재미·황당뉴스김상영
기아 K3 출시 앞당겨지나?…서울 곳곳에서 목격

기아 K3 출시 앞당겨지나?…서울 곳곳에서 목격

최근 서울 경기 인근에서 위장막을 쓴 차량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흔히 K3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이 차량은 준중형 승용차 포르테의 후속모델이다. 이 차량의 목격자들은 차의 크기가 월등히 커졌다고 입을 모은다. 차를 목격한 한 회사원은 "차가 너무 커서 포르테급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차량에 대해 "현대차 아반떼의 막강한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차"라고 하면서도 "출시 시기

신차소식김한용
자동차 속도계 '빨간선의 비밀'…이렇게 깊은 뜻이?

자동차 속도계 '빨간선의 비밀'…이렇게 깊은 뜻이?

국산차 대다수와 수입차 일부에는 속도계에 1개 혹은 2개의 빨간선이 그려져 있다. 이 빨간선의 의미는 뭘까. 29일 자동차 운전 교육기관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DMA)의 이후상 팀장은 운전자가 자동차 계기반에는 의외로 숨겨진 정보가 꽤 들어있으며 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우선 살펴야 할 곳은 속도계다. 이 팀장은 "속도계에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는 시속 30km는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이고, 시속 50km는 고속도로 주행시

기자의 한마디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