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9 실내, 외신기자도 반했다
“BMW를 뛰어넘기 충분하다”기아차 K9 운전석에 앉은 한 외신기자는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실내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고 수첩에 특징과 느낌을 적기 바빴다.기아차는 2일,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K9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행사장은 현대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수많은 국내외 기자단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외신기자 스테파누스라비에(Stephanus Rabie)는 “K9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