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시그니아 공개, 럭셔리 중형 SUV

토요타는 크라운 시그니아(Crown Signia)를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16세대 크라운의 SUV 버전이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전면부 해머헤드 디자인 등 신형 크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크라운은 토요타의 플래그십이다. 16세대 크라운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크로스오버 외에 스포츠, 세단, 시그니아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6 11:14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브리드 선공개, 2.0 터보 엔진 적용

쉐보레 트래버스 풀체인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신형 트래버스 하이브리드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된다. 2024년 상반기에 공식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오토홈에 따르면 쉐보레는 최근 중국 산업정보부에 신형 트래버스 하이브리드를 등록했다. 신형 트래버스 하이브리드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리튬이온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6 09:49

토요타 캠리 풀체인지 공개, 스포티해진 하이브리드카

토요타는 캠리 풀체인지를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캠리는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양이 추가된 실내, 사륜구동을 지원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캠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토요타 베스트셀링카다. 9세대 캠리는 기존 캠리와 같은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신형 캠리는 하이브리드 단일 파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6 07:35

[시승기] BMW i5, 5시리즈 전기차 실주행거리 609km

BMW i5 eDrive40 M 스포츠를 시승했다. i5 eDrive40의 3가지 트림 중 중간 모델로 9690만원 사양이다. i5 eDrive40은 보수적인 국내 인증으로 주행가능거리 384km, 전비 4.1km/kWh를 받았는데, 실주행에서 복합전비 7.5km/kWh, 주행가능거리 609km를 기록해 인상적이다. BMW는 신형 5시리즈(G60)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다. 5시리즈는 BMW코리아의 주력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대부분의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풀패키지에 가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2023.11.16 03:48

링컨 올-뉴 노틸러스, 혁신적인 SUV..22일 국내 출시

링컨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노틸러스(Nautilus)의 후속작,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오는 22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은 7740만원이다. 올-뉴 노틸러스는 2.0리터 GTDi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리저브(Reserve)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올-뉴 노틸러스는 전장 4910mm, 전폭 1950mm, 전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5 23:21

BMW 3시리즈 할인 레이스 시작, 4600만원대로 구매 가능

BMW 3시리즈 프로모션이 연말을 앞두고 강화돼 주목된다. 딜러사에 따르면 3시리즈에는 트림에 따라 최대 12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3시리즈 세단 기본형인 320i 기준 45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3시리즈 디젤 프로모션은 90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보다 할인폭이 적다. 3시리즈는 세단과 투어링으로 운영되고 있다. 3시리즈 가솔린 320i는 세단과 투어링 모두 최대 11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반영시 320i 기본형은 세단 4500만원대, 투어링 4700대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5 11:14

폴스타5 디자인 공개, 포르쉐 타이칸 정조준

폴스타는 폴스타5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폴스타5는 4도어 패스트백 스타일 세단으로 고성능 듀얼 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884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폴스타5에는 국내 SK온의 하이니켈 배터리 모듈이 적용된다. 2024년에 양산되며, 국내에도 출시된다. 폴스타5는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플랫폼은 알루미늄 소재와 새로운 기술이 반영돼 경량화, 효율성과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 높은 비틀림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5 10:34

벤츠 A클래스 부분변경 가격부터 공개, 4710~6650만원

벤츠코리아는 A클래스 부분변경의 라인업과 가격을 15일 공개했다. A클래스 부분변경은 스포티함이 강조된 외관, 하이테크 실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신형 A클래스는 세단과 해치백, 고성능 모델로 이달 말 출시된다. 가격은 4710만원부터다. A클래스 부분변경 세부 가격은 A220 해치백 4710만원, A220 세단 4880만원, AMG A35 S 4MATIC 세단 6650만원이다. 오는 20일에는 전용 외관 컬러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온라인 스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5 10:29

아우디 Q5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거대한 그릴 ‘눈길’

아우디 Q5 풀체인지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게재된 3세대 Q5 예상도는 아우디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Q5는 스포티함이 강조된 외관, 디지털화된 실내가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아우디는 최근 폭스바겐그룹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 기반 전기차 Q6 e-트론의 실내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월드프리미어 준비에 돌입했다. Q6 e-트론은 Q5급 SUV인데, 아우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5 07:32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국내 사양 공개, 복합연비 20.9km/ℓ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국내 사양 일부가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XE와 XLE 트림으로 운영되며, 복합연비는 20.9km/ℓ다. XLE 트림 기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선루프,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이 기본이다. 내달 13일 출시된다.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오는 12월 13일 출시에 앞서 11월 13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기준 XE와 XLE 트림으로 운영된다.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4 11:11

볼보 EX30 국내 가격 5천만원대 예고, 28일 사전 예약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1월 28일 EX30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30은 콤팩트 전기 SUV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EX30은 새로운 패밀리룩과 안전한 공간 기술을 갖췄다. 가격은 보조금 100%에 맞춰 책정될 예정이다. EX30은 국내에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스웨디시 프리미엄 대중화를 위해 EX30의 국내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4 09:53

지프 어벤저 e-하이브리드 공개, 가장 작은 지프 SUV

지프는 어벤저 e-하이브리드(e-Hybrid)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어벤저 e-하이브리드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됐다. 오픈에어 스카이 루프와 운전석 마사지 시트 등 옵션이 추가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어벤저는 지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전기차로 월드프리미어를 거친 소형 SUV다. 어벤저는 기존 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보다 작다. 지프는 어벤저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4 07:31

[시승기] 토레스 EVX, 적재 공간과 가성비로 승부수

KGM 토레스 EVX를 시승했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로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실내외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했다. 차체 크기나 패키징 대비 합리적인 가격 책정은 인상적이나, 실내외 소재의 고급감이 토레스 대비 일부 부족해 추후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KG모빌리티 토레스는 기존 쌍용차의 적자행진을 2022년 4분기, 6년여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월 평균 3700여대 수준을 꾸준히 판매, 국내 SUV 시장에서 최상위 판매량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2023.11.14 00:56

벤츠 G바겐 전기차 티저 공개, 진정한 오프로드 아이콘

벤츠는 EQG 티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QG는 G클래스 기반 전기차로 최적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섀시가 설계됐다. 특히 4개의 전기모터 시스템을 통해 차체 축을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탱크 턴 등 오프로드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2024년 공개 예정이다. 벤츠는 EQG 티저 공개와 함께 “EQG는 진정한 오프로드 아이콘이자 모든 부분에서 세계 최고일 것이다. 정교함과 첨단 전동화 기술을 갖춘 진짜 G다. EQG는 엄청난 견인력과 차체 제어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3 10:39

토요타 프리우스 풀체인지 사전계약 개시, 12월 공식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풀체인지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되며, 이전 세대 대비 파워트레인 성능이 향상됐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옵션이 추가됐다. 12월 13일 출시되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5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오는 12월 13일 공식 출시된다.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3 09:05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연간 20만대 생산

현대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56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사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하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3 09:01

볼보 EM90 공개, 주행거리 738km 럭셔리 전기 미니밴

볼보는 EM90을 12일 공개했다. EM90은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 기반 럭셔리 전기 미니밴이다. 116kWh 용량 배터리로 최대 738km를 주행한다. EM90은 6인승으로 다기능 디스플레이와 접이식 테이블 등을 갖췄다. 중국 전용이며, 가격은 81만위안(약 1억4600만원)이다. EM90은 볼보의 첫 미니밴이다. EM90은 중국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는데, 지리자동차 산하의 지커(Zeekr) 009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EM90은 중국 볼보 공장에서 생산

신차소식이한승 2023.11.13 07:59

기아 EV6 부분변경 미리 보기,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 예고

기아 EV6 부분변경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게재된 신형 EV6 외관에는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 중 하나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전면부와 후면부 램프류에 반영되며, 실내에는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된다. 내년 3분기에 공개된다. 기아 유럽 마케팅 힐버트 이사는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기아는 신차 출시 이후 3년마다 부분변경을 진행하고 있으며, 6년마다 풀체인지를 거친다. EV6 부분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3 07:33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건국대 AutoKU-R 우승

대학생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고속으로 서킷을 달리는 세계 최초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Real Track, 실차 개발 부문) 본선 대회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1 03:07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초대박, 가성비 통했나?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흥행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카니발 부분변경은 지난 8일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하루 만에 3만5000대 이상이 계약됐으며, 이 중 90% 이상 고객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 하이브리드 SUV 수준의 가격이 흥행 이유로 판단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부분변경을 통해 신설된 파워트레인이다.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는 6단 자동변속기, 쏘렌토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출력을 갖춘 전기

업계소식이한승 2023.11.1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