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일본 '올해의 차', BMW 3시리즈·도요타86·시트로엥 등 선정

일본 '올해의 차', BMW 3시리즈·도요타86·시트로엥 등 선정

2013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가 30일 발표됐다. 올해의 차는 크로스오버형 소형SUV인 '마즈다 CX-5'가 수상했다. 올해의 수입차는 '신형 BMW 3시리즈'가 선정됐다. 실행위원회 특별상은 '도요타 86/스바루 BRZ'가 뽑혔다. 10 베스트카에는 도요타 86/스바루 BRZ, 닛산 노트, 혼다 N BOX, 마즈다 CX-5, 스즈키 왜건 R, 폭스 바겐 up!, BMW 3 시리즈, 시트로엥 DS5, 알파 로메오 줄리에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이 선정됐다.

업계소식김한용
혼다 오딧세이·파일럿 출시…날선 질의응답 이어져

혼다 오딧세이·파일럿 출시…날선 질의응답 이어져

혼다코리아는 30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혼다 오딧세이와 파일럿의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나섰다. 아래는 이날 공식 질의응답 내용. Q. 혼다는 왜 아직도 SOHC를 사용하는가 A. 탑재된 엔진은 경량 트럭용 엔진이고, 차세대 차량은 신형 엔진을 탑재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경량 트럭 엔진이다. Q. 오딧세이의 경쟁모델은 도요타 시에나 될 것 같은데, 강점 있다면 얘기해달라. 시에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에나의 한국 모델은 어떤 식

신차소식김한용
혼다, 초대형SUV '파일럿' 국내 출시…정말 크고 강력하네

혼다, 초대형SUV '파일럿' 국내 출시…정말 크고 강력하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3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대형 SUV, '파일럿(Pilot)'의 출시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나섰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11만 6천대의 판매를 기록한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은 ‘인텔리전트 패밀리 어드벤처(Intelligent Family Adventure)’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모델이다. 일상 생활은 물론 비즈니스용으로도 적합한 승차 및 적재 공간을 갖췄고,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을 위해 최적

신차소식김한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 별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 별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다임러-트럭코리아의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가 독일 출장 중 별세했다. 故 우르바흐 대표는 향년 50세로, 1989년부터 다임러그룹에 입사 후 다양한 직무를 맡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유고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업계소식김한용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최고차의 매력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최고차의 매력

"풍덩~" "이 정도 개천은 아무것도 아니라니까요. 차를 믿고 밟으세요" 말이 쉽지, 폭설로 코앞도 안보이는데 보닛까지 빠져들 것 같은 물을 지나라고 하니 영 불안했다. 굵은 얼음까지 깨부수며 지나야 했다. 느낌은 마치 강을 지나는 것 같아 중간에 엔진이 서버리면 어쩌나 우려도 됐다. 폭설이 내려 하얀 눈천지로 변한 강원도 삼양목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350 블루텍 모델을 시승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차라면 막연히 S클래스를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BMW코리아, '미래 과학자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개

BMW코리아, '미래 과학자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29일 코엑스에서 공개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주니어 캠퍼

업계소식김한용

아주오토네트웍스, 수입차 부품유통사업 진출

자동차 관련 유통전문기업 아주오토네트웍스가 수입자동차 부품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주오토네트웍스가 27일 리베라 호텔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작사인 Bremi, Hengst, Corteco, Meyle 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모성 및 기능성 부품 등 B2B시장 중심의 OEM 자동차 부품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독일 부대사 요하네스 레겐브레히트를 비롯해, Hengst의 프랭크 개클러, Corteco의 아르투 메네, Meyle의 율겐 스텔크 세일즈 총괄 등

업계소식김한용

수입차 부품 고민 '끝'…오리지날 부품 직접 들여온다

독일산 수입차 오너 김씨는AS센터에 들어갈 때마다 답답하다. 국산차에 비해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10배가 넘는 돈을 주고 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년간 유지비도 만만치 않았다. 엔진오일 교체(필터포함)에만 25만원씩 들었다. 너무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함부로 사설 AS 센터를 갈 수 없었다. 중국산 가짜 부품이 많아서다. 이는 수입차 업체들이 외부에 부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아 벌어지는 일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딜러들이 운영하는 서비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영상] 도요타, 제작에 38일 걸리는 '핸들' 제작과정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제작에 38일이 걸리는 LS시리즈의 핸들 제작 과정을 유튜브 등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제작과정은 일본 '시마모쿠' 목재를 이용, 밝고 어두운 목재를 층층이 겹치고 얇게 저며 어둡고 밝은 단층 무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다.이로서 스티어링휠(핸들) 제작과정은 총 38일이 걸리며 67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광고·CF김한용
[기자수첩] 현대차, 네티즌 관리?…원인부터 해결해야

[기자수첩] 현대차, 네티즌 관리?…원인부터 해결해야

현대기아차는 최근 말많은 네티즌들 관리에 나섰다. 현대차에 대한 악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명분은 '고객과의 소통'이다. 몇몇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현대차 공장을 견학시키거나, 몇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통해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이다. 좀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소통한다는게 반갑다.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이번엔 도를 넘었다. 갑자기 블로거 일인당 수백만원 비용을 들여 미국 모터쇼에 보내주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자율주행차·첨단차량에 범 국가적 지원해야

작년,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는 고속도로, 시내도로, 복잡한 도로를 모두 포함해 총 22만5000km의 도로를 달렸다.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Self Driving car) 개발 담당인 세바스찬 쓰런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TED에 등장해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원인을 미국 정부의 도움으로 돌렸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작은 미국의 국방부산하단체 DARPA가 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대회부터다. 이 대회는 사막을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들도록 했으며 세바스찬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벤츠 G클래스 국내 출시…가격 1억4800·2억900만원

벤츠 G클래스 국내 출시…가격 1억4800·2억9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4륜구동 SUV인 G클래스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G클래스는 갤랑데바겐(Geländewagen)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에 군용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지금까지 32년간 큰 디자인 변화 없이 생산된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제조사) 최장수 모델이기도 하다.초기엔 실용성과 험로 주파 능력에 중점을 둔 오프로드 모델이었지만, 이제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세단 수준의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을 겸비한 럭셔리 오프로더 차

신차소식김한용

[기자수첩] "어린이용 카시트, 사용할 필요 없다"

어린이용 카시트를 사용할 필요 없다는 주장이 TED에 공개돼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TED에 2008년에 업로드 된 스티븐 레빗의 2005년 강연 영상에 최근 한글 자막이 들어가면서 국내 운전자들에게도 파장을 일으키게 된 것. 영상에 따르면 2살 이하의 아기들은 카시트가 필요하지만, 2살 이상 어린이들은 사고 발생시 카시트에 앉았을 때와 일반 3점식 안전벨트를 맸을 경우의 사망율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스티븐 레빗은 밝혔다. 또,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한국GM, 벨기에의 '몰락' 타산지석 삼아야

[기자수첩] 한국GM, 벨기에의 '몰락' 타산지석 삼아야

포드가 4500여명의 근로자와 하도급업체 직원 5000명을 저버리고 벨기에 헹크 공장을 폐쇄했다. 이어 볼보는 1일 헨트 공장의 생산인원을 300여명 이상씩 줄여나간다는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불과 5일 후 GM마저 벨기에 앤트워프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표면적으로는 유럽 경제위기 때문이라 밝히고 있지만, 다른 유럽 지역으로 생산 물량을 이전 시킨 점을 감안하면 벨기에의 내수 시장 부족, 비싼 인건비 등이 고려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이들 공장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영상] 벤츠 신형 A클래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몰이

[영상] 벤츠 신형 A클래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몰이

독일 다임러의 일본 법인 메르세데스-벤츠제펜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의 일본내 출시에 앞서 A클래스를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을 그린 작화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작화에 참여하는 등 스타급 만화가들과 감독을 대거 투입한 작품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스포티함과 재미있는

자동차광고이야기김한용
벤츠 G클래스 미래,'에너지포스'…역시 한국인 손으로

벤츠 G클래스 미래,'에너지포스'…역시 한국인 손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지프형 차량인 G클래스(G바겐)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이 차는 에너지포스(Ener-G-Force)라는 이름으로 명명됐으며 한국인인 이일환씨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현행 G클래스는 갤랑데바겐(Geländewagen)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에 군사용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지금까지 32년간 큰 디자인 변화 없이 생산된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제조사) 최장수 모델이기도 하다.그동안 다임러는 이 차의 후속모델 격으로

신차소식김한용
4륜 구동차, 체인 어디에 끼워야 할까

4륜 구동차, 체인 어디에 끼워야 할까

4륜 구동 차량을 운전하는 한 운전자가 탑라이더에 질문을 해 왔다. 아래는 질문 내용과 답변이다. 김한용 기자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의문이 생겼어요. 전륜구동, 후륜 구동에는 체인을 구동축에 끼우지만 전자식 4륜구동이 적용된 경우는 어디에 끼워야 하나요? 랜드로버 카달로그에는 앞바퀴에만 채우라고 돼있네요. 그러면 전륜 구동형 4륜(볼보. 산타페)은 반대

탑라이더백과사전김한용
[기자수첩] 끼어드는 차에 우선권 줘야

[기자수첩] 끼어드는 차에 우선권 줘야

초보운전자 김씨는 고속도로 주행중 휴게소 가기가 불안하다. 들어가는건 몰라도, 다시 고속도로에 합류할 때 본선 주행차가 비켜줄까 두려워서다. 어렵게 합류하더라도 경적과 하이빔 세례를 받는건 다반사다. 이런 운전자가 합류지점에서 겪는 사고만해도 한해 수백건에 달한다. 선진국에선 어떨까. 미국이나 유럽에서 운전해보면 합류도로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이 극히 적고, 심지어불안한 일조차 거의 없다. 고속도로 속도가 무제한인 독일 아우토

기자의 한마디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