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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고성능 소형차 라인업 4종이 완성됐다. 최근 출시된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출시로 벨로스터, i30 N Line, 그리고 K3 GT까지 국내 자동차시장은 역대 가장 다양한 고성능 소형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각 모델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살펴봤다.현대기아차의 고성능 라인업 4종에는 모두 1.6리터 T-GDi 터보엔진과 7단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공통으로 적용된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하며, 전륜구동 방식을 취한다. 일반적인 토션빔 방식과 달리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다.원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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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1.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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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오는 6일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아발론이 가솔린 모델이었던 것과 달리 신형 아발론은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아발론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1.직분사+간접분사 엔진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D-4S 기반의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D-4S는 직분사 방식과 간접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형태로 양산차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통해 진보된 주행성능과 개선된 연비를 나타낸다.2.최신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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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1.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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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1일 전기차 '신형 리프'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내년 3월 출고가 시작될 신형 리프의 국내 판매가격은 5천만원 미만(보조금 미포함)으로 책정된다. 이는 국산 전기차 현대차 코나EV, 기아차 니로EV, 그리고 쉐보레 볼트EV와 유사한 수준이다.신형 리프는 2세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편의장비가 추가됐음에도 지난 2014년 출시된 이전 세대 리프의 5480만원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사전 계약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이 포함된 FMS 프로그램 3년 연장이 지원된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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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1.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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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럭셔리 대형 쿠페 8시리즈 쿠페가 오는 11월 유럽에 출시된다. 8시리즈는 쿠페는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도 선보일 예정으로, 쿠페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 공개될 8시리즈 컨버터블과 4도어 쿠페 8시리즈 그란쿠페가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BMW 8시리즈는 전장 4851mm, 전폭 1902mm, 전고 1346mm, 휠베이스 2822mm의 낮고 넓은 차체를 갖는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는 전장 5040mm, 전폭 1915mm, 전고 1425mm, 휠베이스 2945mm로 8시리즈의 차체가 다소 작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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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10.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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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2만대 수준으로 성장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전기차는 재규어 I-PACE로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스포츠카 수준의 퍼포먼스를 지닌 재규어의 첫 번째 전기 SUV다.I-PACE의 외관은 재규어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갖는다. 내연기관을 대신해 전기모터가 자리잡은 보닛은 짧게 디자인된 반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재규어의 슈퍼카 C-X75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 적용됐다.I-PACE는 쿠페형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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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0.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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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 2019년형 G70를 출시했다. 2019년형 G70는 기존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전동식 트렁크를 적용하고, 전 모델에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를 기본화해 엔트리 모델의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림별 가격과 상품성을 살펴봤다.2019년형 G70는 트림명이 일부 변경됐다. 가솔린 2.0 터보와 디젤 2.2의 상위 트림은 기존 슈프림에서 엘리트, 가솔린 3.3 터보 기본형 트림은 어드밴스드에서 엘리트로 변경됐다. 특히 3.3 엘리트의 상품성 개선은 눈에 띄는 부분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201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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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10.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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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내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포츠세단, 바로 BMW 3시리즈의 얘기다. 3시리즈는 BMW가 표방하는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는 모델로 1975년 등장한 이후 40년 넘게 세그먼트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BMW 3시리즈는 6세대 모델로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량 1400만대를 넘어선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BMW 3시리즈는 세그먼트 대표 모델로 다양한 경쟁차가 등장했음에도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역사성과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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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0.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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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차와 준중형차의 가격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준중형차 기아차 K3 GT의 가격은 2170만원~2425만원, 르노삼성 SM6 프라임의 가격은 2268만원~2498만원으로 유사한 가격대가 책정됐으며 옵션 추가시 가격이 역전된다.'큰 차=비싼 차'의 공식은 현재 시점에서도 유효하다. 그러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차가 출시되면서 성능을 강조한 하위 모델과 가격경쟁력을 강조한 상위 모델의 가격이 뒤바뀌고 있다. K3 GT와 SM6 프라임이 대표적이다.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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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0.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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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4일 K3의 고성능 라인업 K3 GT 4도어와 5도어를 출시했다. K3 GT는 올 뉴 K3에 처음 적용되는 고성능 터보엔진과 7단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동력성능을 높였으며, 주행성능과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신규 장비를 대거 채용했다.K3 GT 5도어는 전장 451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로 세단의 전장 4640mm, 전고 1435mm 대비 전장은 30mm 짧아지고 전고는 5mm 증가했다. 해치형 트렁크도어와 2열 폴딩 기능을 지원해 부피가 큰 짐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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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10.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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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돼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국내에는 총 4가지 트림이 판매되며 가격은 5710만~6640만원이다. 경량화와 효율을 추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리터 엔진이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7.0km/ℓ(도심 17.1, 고속 17.0)를 확보했다. 시스템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22.5kgm를 발휘한다. 정숙성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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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0.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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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세단을 통해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전륜구동 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A클래스 해치백 뿐만 아니라 A클래스 세단과 4도어 쿠페 CLA까지 역대 가장 다양한 라인업으로 무장했다. 특히 실내 고급감을 비약적으로 높인 점은 주목된다.소비자 연령층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한 벤츠가 전략적으로 출시한 모델은 2013년 선보인 CLA클래스다. CLA 고객 중 50%가 처음 벤츠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효과적으로 젊은 고객을 유인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MFA 플랫폼의 A클래스 세단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A클래스 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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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9.2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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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K3 GT 출시에 앞서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K3의 고성능 모델인 K3 GT는 먼저 선보인 세단 외에 5도어 해치백을 추가해 파워트레인과 차체 형태에서 다양성을 추구한다. 기아차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된 K3 GT를 살펴봤다.K3 GT에서 GT는 이탈리아어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의 의미를 지닌다. 그란 투리스모는 장거리를 고속으로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라는 의미로 스포츠카의 고성능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한 모델에 부여된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GT를 사용된다.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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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09.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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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최신 로드스터 신형 Z4의 세부 사양이 공개됐다. 내달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실차가 공개될 신형 Z4는 4기통의 s드라이브20i와 s드라이브30i, 6기통 M40i로 구성된다. 고강성 스포츠 섀시와 소프트탑으로 무장한 신형 Z4는 2019년 3월 출고가 시작된다. 민첩성과 정밀한 핸들링으로 대표되는 Z4 패밀리의 특성은 신형 Z4의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으로 더욱 강화됐다. 견고한 보디 구조와 섀시 마운팅의 지능형 경량 디자인과 에어로 다이내믹이 강조된 디자인은 트랙은 물론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만족감을 높였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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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9.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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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모델 프로씨드 GT와 씨드 GT가 실차로 공개됐다. 프로씨드는 날렵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씨드 GT에서는 국내에도 출시될 K3 GT의 디자인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GT 라인업을 통해 준고성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프로씨드 GT는 콘셉트카에 가까운 슈팅브레이크 스타일로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씨드와 공유하는 헤드램프에는 면발광 방향지시등이 적용됐으며, 피아노블랙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얇은 리어램프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연상된다. 스팅어에서 가져온 마스크는 4-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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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09.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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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2020 텔루라이드'의 실내공간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에서 촬영한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2열 독립형 시트를 포함해 3열에는 벤치형 시트가 적용된 3열 7인승 구조가 확인된다. 특히 넓은 실내폭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텔루라이드의 시트는 아이보리 컬러로 기존 기아차에서는 사용되지 않던 새로운 디자인이다. 2열 시트는 1열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공간은 경쟁차인 포드 익스플로러나 쉐보레 트래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특히 고급감이 강조됐다.이번에 공개된 텔루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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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09.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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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는 12일(현지시간) 소형 SUV 렉서스 UX의 제원과 가격을 공개했다. 렉서스 UX는 NX의 하위 모델로 렉서스의 엔트리 SUV다. 가솔린 모델인 UX 200과 하이브리드 모델 UX 250h로 출시되며, 미국 MSRP 가격은 3만2000달러(약 3585만원)에서 시작된다.모델명 UX는 UX 디자인 팀의 목표인 Urban(도심)과 X-over(crrossover)의 이니셜에서 가져왔다. 렉서스 UX는 신선하고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을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탐험가들을 타겟으로 제작돼 그들에게 새로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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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09.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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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2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한국형 소형전술차(KLTV)를 비롯해 1¼톤 상품성 개선차, 차세대 중형전술차(FTV)를 전시했다. 특히 소형 전술차는 험비처럼 민수용 판매도 고려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형 소형전술차는 군에서 지휘관용으로 사용되는 레토나 기반의 K-131을 대체하는 모델로 단순히 지휘관 차량의 역할을 넘어서 병력수송은 물론 기갑수색차, 현궁 탑재차, RCWS 탑재차, 관측반차, 통신차, 정비차 등 1¼톤 차량의 역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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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9.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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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브랜드가 올해 4분기 뉴 푸조 508을 국내에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푸조의 국내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이미 출시된 뉴 푸조 308과 뉴 C4 칵투스 SUV에 이어 뉴 푸조 508과 DS 브랜드의 프리미엄 SUV DS7 크로스백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푸조는 3008 SUV, 5008 SUV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SUV 라인업에 이어 선보일 푸조 508은 푸조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최근 풀체인지를 통해 쿠페형 스타일로 거듭났다. 뉴 푸조 508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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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9.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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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6일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더 뉴 아반떼는 파워트레인과 보이지 않는 곳의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더 뉴 아반떼의 변경된 점을 살펴봤다.1.타이트해진 스티어링 휠 기어비: 더 뉴 아반떼는 스티어링 기어비가 변경됐다. 조타에 따라 빠른 거동이 가능하도록 스티어링 기어비를 타이트하게 변경해 스포티한 핸들링 감각을 추구했다. 또한 디자인이 변경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2.버튼류 재질 개선: 더 뉴 아반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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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9.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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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스타일의 유행이 세단에서 시작돼 SUV까지 전파됐다. 가장 최근 선보인 쿠페형 SUV는 르노의 아카나(ARKANA)로 보급형 브랜드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유사한 스타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SUV로는 BMW X4와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가 대표적이다. 아카나는 C-세그먼트 SUV로 러시아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최근 공개된 모델은 모터쇼를 위한 쇼카로 양산차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아카나는 러시아는 물론 유럽시장을 제외한 아시아와 다른 시장에도 판매될 계획으로 국내 출시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다. 아카나는 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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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08.3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