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의 글로벌 디자인 총괄(Global Head of Design) 필립 뢰머스(Philipp Römers)는 "이번 수상은 폴스타 디자인 팀의 헌신과 열정을 입증한 결과"라며, "독창적인 디자인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뒷유리를 없앤 혁신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과 SUV의 넉넉한 공간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받은 엠비언트 라이트,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 전면부의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상을 수상한 폴스타 3에 대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세련된 실루엣과 눈에 띄는 디테일이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폴스타는 2021년 폴스타 2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출시한 모든 차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