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ID.에브리원(Every1) 콘셉트카를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대중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 폭스바겐 엔트리 모델로 1회 완충시 최대 25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전륜구동 설계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027년 출시 예정이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폭스바겐 엔트리 모델이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양산이 예정됐는데, 2026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본격적인 출시는 2027년으로 예고됐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 양산차 가격은 2만유로(약 3100만원) 미만이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폭스바겐 폴로 수준이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1회 완충시 최대 250km를 주행할 수 있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싱글 모터로 최고출력 95마력을 발휘한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 외관은 전체적으로 박시한 실루엣이 강조된 해치백 스타일이다. 전면부에는 3D LED 그래픽이 포함된 헤드램프, 헤드램프와 통합된 블랙 그릴, 점등되는 폭스바겐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 테일램프와 브랜드 로고는 전면부와 유사한 형태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 실내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대시보드에 통합된 소형 디지털 계기판 등이 배치됐다. 최적화된 패키징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ID.에브리원 콘셉트카는 4인승으로 트렁크 용량은 305ℓ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