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이하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계약이 시작됐다. 국내 영업소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신차 계약이 시작됐으며, 이달 중 공식 출시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풀하이브리드로 연비는 15.7km/ℓ다. 가격은 3140만원부터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세부 가격은 T5 3140만원, T7 3635만원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T7부터 파노라마 선루프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 20인치 휠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풀패키지 가격은 4165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BYD와 협업해 개발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풀하이브리드로 도심서 EV 모드로 최대 94%를 주행할 수 있다. 전륜구동 고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엔진 출력은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은 130마력이다. 총 출력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참고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1.6 터보 엔진 출력은 180마력, 전기모터는 65마력이며, 총 출력은 230마력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연비는 최대 15.7km/ℓ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오토 홀드가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2열 에어벤트, 인조 가죽 시트, 1열 열선 시트 등이 기본이다. T7부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열 통풍 시트 등이 제공된다.